>> 요건 플컨 디자인센터 가는 길목에 있는 나이트클럽 이름이 웃겨서 찍어보았읍니다.



오늘 플컨에 가서 생각보다 재미나게 즐겼읍니다.

매우 알찬 시간이었읍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똥싸러 가서 오랜 기다림 끝에 변소에서 해우를 하고 있는데...


마침 국건 사장님 일행과 그 친구분(동호회 팀원으로 추정)이 화장실에서 쉬싸시면서 대화나누는게 들리더군요.


사장님: 야 ㅅㅂ 여기서 파는거 ㅈㄴ 비싸네. 


친구: 아니 그래도 저거 배송비랑 관세하면 얼추 비슷하지 않아요?


사장님: 야야, 내가 저거 들여오면 저기서 딱 반값에 들여올수 있어.


친구: 그럼 저거 사지 말아요?


사장님: 나한테 사면 돼지. 사지마 사지마


옆에 있던 다른일행: 야, 근데 너도 비싸게 팔잖아 ㅋㅋㅋ


사장님: 아 ㅋㅋㅋ 그거하고 이건 다르지 ㅋㅋㅋ


허허

그분들도 본인들이 비싸게 파는건 아나봅니다.


오늘 그동안 궁금하던 다스랑 화 글록 쏴보았는데 참 재밌더랍니다.

볼거리도 많고 한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