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 3시 반쯤 도착해서 몇바퀴 돌면서 4시반에 나옴

다른챈럼이 살거 없다고해서 가볍게 갔는데

페로지갑, 토슷글록, 씹덕패치, 우크라이나 기부해서 17만원쓴 아싸찐따흑우씹덕솦붕이다

나같은 사람은 플컨 솔플하면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알았다

질문하려고 5분기다리다 못참고 한바퀴돌아보고 질문도 버벅거리고 사진도 못찍었다...

그러면서 끼어들기, 별거아닌거 가지고 겁나 길게 이야기하기, 안살꺼면서 앞에서 제품존나 까기,

컨실드캐리하다가 갑자기 꺼내기, 총기겨누기 등을 보면서 판매자들이 친절하지만 눈이 반쯤 풀려있는 이유를 알겠더라

인상깊었던 부스별 소감은

토이스타 - 뭔가 어수선하고 전산화가 안되있었음

폴라리스 - 즐기는자는 무섭다

아테네암즈 - FMG는 가슴을 울린다

STS - 점사, 연발 못땡겨봐서 아쉽...

더쿠 - 힘들겠다...

넷피엑스 - 아낌없이 주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