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장 표적지 확인 하다가 십자인대 파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추다가 탈골되서 휠테어 탐

그래도 아새끼들 다치는것만 할까.....
내가 들었던 것 중 제일 어이없는 케이스는 7살짜리가 어른들 오냐오냐 어이구 힘쎄네 부추기니 집에 있는 무거운 화분 번쩍 들었다가 대장이 탈장(....)되서 응급실 실려갔다드라.

F-16 견인하는 토잉바에 안전화 안신고 발등찍힌 후임 있었는데

페인트 통같은 연막탄 내려놓다가 손가락 잘린썰 들어본적 있음

하사가 축구하다가 십자인대 파열돼서 나 들어오기전에 병원갔고 일병말쯤되니까 돌아오더라ㅋㅋㅋ

담배피러 가다가 발목 골절
엔진 해치 열다가 손가락 골절

사고사례 아직도 기억 나는거는 부루마블 하다 빠께스로 뺨 후려서 사망;;;;;

공병대대 지뢰설치 실습장에서 불도저였나 포크레인이였나 작업하다 해체안한 지뢰 기폭되서 운전병은 살고 앞에서 유도봐주던 말년중위 사망사고랑 나 일병때 일말 선임 옆중대랑 풋살하다 태클맞고 전방십자 나가서 의가사함

선임 팔씨름하다 손목부상

신교대 1주차 마치고 주말에 이제 다들 서로 어느정도 친해지고 해서 힘 좀 쓸만한 애들끼리 관물대 마다 하나 씩 있는 간이책상 펴놓고 그 위에서 팔씨름 하다가 책상 다리가 접혀버림. 그래서 한 명이 접힌 방향으로 고꾸라 지면서 팔이 뚝! 하고 부러짐. 진짜 뚝! 소리가 나더라. 사관이 팔씨름 하다가 팔 부러진 애들 많이 봤으니까 하지 말라고 분명 말했는데 솔직히 안 믿었지. 그동안 팔씨름 하면서 누가 다친 걸 본 적이 없으니까. 근데 그걸 바로 앞에서 목격함. 하지 말란 걸 하고 있는데 안 말려서 우리 생활관 다 징계랑 벌점 받음. 그래서 다른 분대는 교장 이동할 때 단독 군장으로 이동할 때, 우리 생활관은 풀 군장하고 교장 이동했음. 그땐 그게 정말 ㅈ같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휴짤 아닌게 어디냐 싶었지.

출동하면서 전투화 조임끈 대충 하고 뛰댕기다가 자빠져서 전투복이랑 팔꿈치 무릎 헬멧 외피 다 까지고, 겨울에 체단끝나고 담배피다 어으 추워 하고 호다닥 뛰어들어가다가 2칸따리 계단에 발 미끄러져서 발목 반 나간거... 덕분에 말년 혹한기는 전투화 안 신고 함

훈련중에 장갑차 낭떠러지로 떨어져서 열린 상부로 인원들 날아가서 헬기타고 수도병원 가봤다는 전우님은 봤었음 포천병원 입원하니깐 앗세이 해병부터 별의별 이유로 입원(정양센터입소)한 전우님들 많았지...

걍 군생활하다 담낭염걸림

유격때 코스 이동간 오리걸음으로 이동하나 불알하나 망가진 3소대 선임...
불알쪽 무슨관이 꼬였나? 끈어졌나 그랬음

2번은 현재 내 수술후 재활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