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갤 시절부터 비추테러는 어느정도 있었던 일이고,
얘들이 가장 무서워 했던 일이 뭐냐면
"비추자 활동 기록 로그를 완장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느냐?"
였음.
솦갤 말기에 완장중 하나가 의도적으로 이걸로
블러핑해서 완장들은 이걸 볼 수 있다고 인식하게끔
언급했었고, 한동안 아주 잠깐 소강상태가 되기도 했었음.
그리고 갤 와장창할때,
사실이 아님이 공공연하게 알려지기도 했었지.
근데 생각해봐.
완장이 모른다고 해서 불가능할 리가 없잖어.
모든 통신기기엔 맥 어드레스나 UUID같은
고유한 기기식별 코드가 있고
웹에서 흔적을 남길시, 서버엔 그 기록이 남어.
첩보 영화에서 괜히 아무 연관점 1도 없는
쓰다버리는 새삥 깡통폰 쓰는게 아님.
채널 매니저 추가설명에 보면 더무서운게 무어냐,
1. 해당 정지인원 4명은 [한 팀] 출신이다.
2. 해당 로그기록은 전체 로그기록이 아닌
일정 수 이상의 지속적 공격자만을 추려낸 기록이다.
소름돋는 일이야. 특히 2번.
필터링 조건이 비추횟수 몇회인지 모르겠는데,
해당 아이디간 사이에 다른인물이 한명도 없었잖어?
이쯤되면 그냥 완장이 눈 감고 속아주는거야.
다음에 그러지 말라고.
사람이 싫을 수 있고 싸울수도 있어.
나도 분할때가 있고 누군가의 분노도 자주 사.
그래도 이렇게는 좀 아닌거 같어.
같은 취미인이잖어.
이런걸로 완장들에게 인간불신 심어주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