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에겐 전례없는 대위기가 찾아왔다!

지금이 무슨 위기냐고 너희들은 머리나 긁으면서 묻겠지.

위기다! 내가 위기라고 하면 위기인 것이다!

주딱도 파딱도 사라진 작금의 시기는 위기인 것이다!


이런 시기에 너희들은 군인이 되어야만 한다.

이 에솝챈의 질서를 지키는 군인이!

이 에솦챈의 평화를 만드는 군인이!


그런 군인이 되기위해 장비를 들어라!

장비를 들고 군인이 되란말이다!

나에게서 불용품을 사서 준비를 마치고 솦챈의 평화를 지켜라!


콘도르 센트리 플캐 3만5천원




내가 운동하면서 썼던 콘도르 플캐다.

내구성은 아직도 훌륭하고 모래먼지가 묻었지만,

아직도 찢어진 구석없이 예쁘장한 고향 농장 처녀같지!




그리고 망할 공산당 구더기새끼들이였지만 뺨맞고 정신차린 영웅같은 자유러시아군단 놈들이 현역에서도 애용하더군!

이게 진짜 군인의 플캐가 아님 뭔가!

싸게 자유러시아군단 고증을 하고 싶으면 당장사라!


TMC제 라지사이즈 코브라벨트 1만5천원




설명이 필요없다!

TMC제 코브라벨트! 

너희를 위한 가성비 벨트!

나는 허리가 얇은 약골이라 못쓰지만

너희 근육으로 만들어진 강골들은 매우 쓸만할것이다!


Trn 삼선 컴뱃셔츠 라지사이즈 4만원



망할 러시아 공산당 놈들이 좋아한다는 삼선이다!

밖에서 빛을 비추면 삼선에서 빛도 나는게 원시인새끼들이 보면 바지에 오줌을 지려버릴 것이다!

후드도 달려있으니 너의 군인으로써 모습도 한층 더 위대해 지겠지!


이게 너희들에게 팔 불용품이다.

이제 제군은 전쟁이 끝나 고향에 돌아가면 이것 한가지만큼은 자신 있게 말할 수가 있을 것이다. 

30년 뒤, 난롯가에서 손자를 무릎에 앉히고 손자가 "할아버지는 에솦챈 불탈때 뭐했어요?"라고 물어보면 헛기침이나 하면서 "응, 할애비는 국건에서 삽으로 똥이나 샀단다."라고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 아니지, 제군은 손자를 당당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해주거라! "아가, 네 할애비는 위대한 , 그리고 에솦챈 챈럼이라는 빌어먹을 개새끼와 함께 용맹하게 진군했단다"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