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뻘글쓰는 꼴이지만 양안전쟁 이야기가 나왔으니 좀 끄적여보겠누


내가 보기에 중국은 아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7일 이내엔 냠냠할 것으로 예상했을 거고

그걸 보면서 대만을 냠냠할 각을 보고 있었겠지


성공적으로 우크라 병탄이 이루어졌다면 대만도 미국이랑 일본이 어버버 하는 틈에

기습펀치! 로 미사일 폭격하고 밀어버렸을듯. 미국 경고 신경 안 쓰고 말이야.

제제? 조까 이러면서 그래서 우리 물건 에너지 안쓸꺼야? ㅎㅎ 이지랄 했겠지.

근데 현실은 실전이라고 했다


지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랑 저렇게 진흙탕 싸움 할줄 누가 알았고

그 꼴 본 유럽이랑 미국이 저렇게 무기지원 빠방하게 퍼부을 줄 누가 알았겠으며

독일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재무장할 줄 누가 알았겠냐고.


핵보유국인 이상 러시아가 쉽게 패배를 인정하진 않겠지만 고전하는건 틀림없고

거기에 경제제재를 있는 대로 처맞고 나락으로 가고있는 걸 본 이상

중국이 이에 대해 분명히 대비를 하고 침공준비를 하려 들겠지

근데 글로벌 체인에서 쫒겨난 나라가 어떻게 됐는지 이미 훌륭한 사례가 하나 있다


"부카니스탄"


인구가 많든 자원이 많든 이넘의 글로벌 체인과 금융망에서 한번 쫒겨난 이상

북한꼬라지 되는건 시간의 문제고 이걸 이겨내려면 

예전의 냉전시대마냥 자유진영과 공산진영 간 경제블럭이 다르게 돌아가야함.

근데 중국이 이걸 단독으로 시전한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미 푸틀러가 그걸 시도하다 안풀리니까 중동이나 이란 가서 굽신거리는 게 지금 형국이고.


핑핑이가 미쳤다면 아마 전쟁나는건 기정사실일거고

조금이나마 러시아 보고 깨닫는 게 있다면

맹견마냥 왈왈거리겠지만 나대지는 못할거라는 게 내 생각임.

가뜩이나 중국 은행 부실사태로 뱅크런 터져나가고 있는데 전쟁준비가 가능은 할까?

뭐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리는 데에 가장 좋은 게 전쟁이긴 한데

이건 실패하면 핑핑이 천안문 효수감이라서.


뭐 그냥 뻘글 끄적인거긴 한데

생각보다 전쟁은 쉽게 일어나기 어렵다는 걸 말하고 싶었누

그리고 전쟁 일어나면 안된다

나 포함 챈럼들 취미 영위 못하는 것도 크지만 인명이 죽거나 다친다.

그건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지....


야심한 밤에 뻘글 읽어줘서 고맙고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