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마이너한 정보라 

관심 있는 챈럼이 전무할수도 있다..


서두에 밝히면, 나도 외국 사이트에서 작업한거

참조해서 시도했다.


(출처)

https://arniesairsoft.co.uk/forums/index.php?/topic/217965-we-ak-74un-magpul-custom-build/


원문은 we 74un을 가진 게이가 47 pmc 리시버를 

사서 내부 부품은 그대로 호환이라 이식하고,

moe 외장들을 때려박는 작업과정임.


하지만 난 ghk aks 베이스라 스톡은 포기하고

홍티산꺼였나 스톡어댑터와 맥풀의 SL스톡으로

대체했다. 탄창은 그냥 ghk옵션품 쓰면된다!


나머지 핸드가드와 피스톨그립은 

상당부분 작업기를 따라했으며, 

가장 리스키한 작업은 하부 핸드가드를

반으로 썰었다가 접착해서 쓰는부분이다 ㅋㅋ


피스톨그립은 트리거울에 맞추는 정도의 

피팅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핸드가드는 윗쪽 아랫쪽 모두 가공이 필요하며,

akm용 moe 오리 부품을 구입하여 

진행했음을 밝힌다.


윗 덮개는 전반적으로 외경축소&길이 축소 

작업이라고 보면된다. 

대부분 작업은 드레멜과 줄톱을 사용함.


윗쪽은 그나마 드레멜로 조금씩 다운사이징시키며 

기존 쇠부품에 핏해보면 쉽게 들어간다. 

이지이지.


자ㅋㅋ 이제 아랫부분은 썽그릴 수 밖엔 없다.


밑의 사진 부분을 잘라서 

위와 같이 만든다보면 되는데

맥풀 플라스틱이 질기기 때문에 

목표하는 길이보다 아주 약간 길게 자르고 

표면을 샌딩하며 접합부 수평을

맞춰주는게 팁인것 같다. 


절단 때 줄톱을 썼다.


원문에서는 접합 시 핀을 박아서 보강해주는데

아주 정석적인 방법이라고 본다.

하지만 게으른 나는 챈의 명물 솔의눈 캔과 

JB weld로 합의봤다. 


성그러진 핸드가드 접합면은 얇기 때문에 

JB weld로 가볍게 콜드 웰딩한다. 

갓벽한 JB weld지만 접면이

너무 얇기에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때 밖에서 안보이는 핸드가드 안쪽면을 

공략하기로함.


JB weld 도포면과 핸드가드 사이를 보충할 

목적으로 솔의눈 캔을 적정 크기로 자른다

이쁘게 잘잘렸다 ㅋㅋ

이쪽(절단부 접합면)에 JB weld를 

치덕치덕 충분히 두께감있게 바르고

(m lok홀 안막게 주의), 

그 위에  인공피부 올리듯 

솔의눈 캔 자른걸 올려준다.


24시간 말리고 그 위로 다시 좌우로 

좀더 넓게  JB weld를 도포, 

또 24시간을 기다린다. 

ㅎㅎ ㅈㄴ 단단해짐. ㅇㅇ


자, 이제 마지막이다. 

앞부분 프론트 구조물과 핸드가드 걸리는 

부분이 조금 안맞을것이다.

(리시버 부분 즉, 핸드가드 뒷면도 가공

필요했는지 헷갈리는데 필요하더라도 

아주 경미한 작업임)


적당히 핸드가드 안쪽 좌우부분 

두께를 줄여주면 되는데 

드레멜팁이 들어가기 귀찮은 형상이라 

손조심함서 작업하길 바란다.

바깥링의 안쪽 중간이 둥글게 파여야되고,

내측 구조물은 약간의 다이어트를 해주면서 

피팅하면됨.


말은 주절주절했지만 적당히 들어가게 

깎아내며 장착하면되는 작업인데,

핸드가드 아랫부분이 절단해서 길이를 

잘라줘야하는 애로가 있는 작업이다.


맥풀은 왜 aks용 moe를 안내는걸까? 

미국 민수시장의 규제와 특수성땜에 

aks가 안풀리는건가?

어쨌든 결과물을 보면 알겠지만 

참 귀여운데 말이야 ㅋ


특이한 aks세팅을 원하는 게이들은, 

내 똥글보다는 원문 참조해서 작업해보길 바라

moe aks 유니크하고 매력적이잖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