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 스압이긴한데 정말 예전부터 골치아픈 문제였고

내 마개조 건스미스 짬에 이거하나 못고친다고? 

싶은 맘에

굉장히 고민 많이해서 해결방안을 찾았어.


요약하기엔 문제 원인이 너무 어이가없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공익차원에서 다 서술해줄테니

장문이지만 

얇은 책이나 지문 읽는다 생각하고 읽어주고


Vfc hk45t 내 개인적으론 시스템7 카피에 정말 잘만든

명기중에 하나라고 보는데 해당문제때문에

고생하던 솦붕이들 광명찾길 간절히 바람


념글보내서 많은 솦붕이들 눈에 띄었으면 싶고

해당문제로 고민하는 솦붕이가 있으면

이 글을 스크랩 해뒀다가 공유해줘


Vfc hk45t 공탄에서 아마 다들 

열에 아홉은 슬라이드스톱 안될꺼야

슬라이드 스토퍼가 탄이 없어도 못올라오는 문젠데

아마 다들 탄창밑에 빕탄 몇발 넣는식으로

해결을 시도해봤을꺼임


성공한 챈럼도 있고 안된 챈럼도 있을건데

아마 대부분 잘 안돼서 포기했을꺼야

거두절미하고 젤 쉬운 해결법은

탄창 뒤쪽에 전기테이프 두장 바르면 해결된다.

하지만 이건 보기도 싫고 온도변화가 심한

탄창 특성상 금방 떨어지겠지? 습기도 차고


아니 스토퍼가 안올라오는데 탄창 뒤에가 뭔상관이노??

돌아버린거냐??


이새낀 또 뭔 씹소리 하나 싶으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서 따라와줘


일단 이 현상의 원인은 대부분 탄창스프링이 약한게

원인이라 알려져 있는데

그건 잘못알려진거야.


나는 비비탄을 6발7발을 탄창스프링 아래에

넣어봐도 똑같이 안되더라고

그럼 뭐 얼마나 쌔야한다는거야ㅋㅋ


사실 45t 탄창 스프링 장력이 그렇게 약한편이 아니거든


결국 진짜 이유는 벺씨놈들 설계치수의 오류야

근본적으로 결함품이다 이거지



이런식으로 공탄인데도 불구하고 스토퍼가

위로 안올라가지?


처음에는 저 스토퍼에 문제가 있는줄 알았어

탄창을 끼웠을때와 뺐을때

탄창을 꼈을때 스토퍼를 움직일때 질감이

어딘가 마찰되는듯한 이물감이 느껴졌거든

그래서 얘가 어딘가 걸려서 부하를 받는갑다 싶어서

괜히 애꿎은 스토퍼만 여기저기 갈아보다

하나 날려먹고


대체 뭐가 문제일까 고민하던 찰나


45ct의 탄창을 끼워봤어

45ct나 t나 설계는 똑같거든


그랬더니 얘는 또 잘 올라오는거임

호모나 씨발 이게 무슨일이야

노기스로 둘의 치수를 재봐도 차이가 없는데;;

스프링 장력도 문제가 아닌게

둘이 스프링장력이 별 차이가 없거든




각각 45t 탄창과

45ct탄창을 끼웠을때 사진이야

사진으론 정말 미세한 차이라 구분이안갈껀데

저 구멍안에 \ 일케생긴 스토퍼를 올려주는 놈이

45t 탄창이 정말 미묘하게 뒤로가있어


그래서 스토퍼를 대입해보면 저런식으로 얹혀지는거야

원래 파란화살표 위에 얹혀져야 하는데

빨간화살표쪽으로 정말 애매하게 얹혀져서 저 틈 사이에 끼이는거지.

그래서 어떤현상이 생기냐 

이처럼 비비립을 앞쪽으로 밀어주면

스토퍼가 정상적으로 위로 올라가게 돼는거야

충격이지??


아님말고

그리고 이걸 잘보면

비비립을 앞으로 밀면 탄창멈치가

연동되어 찔끔거리는게 보일꺼야.

구조상 탄창멈치가 탄창을 뒷쪽 방향으로 밀고있디는 얘기지


탄창과 권총사이에 유격이 있다 >

스토퍼가 탄창을 뒷쪽으로 밀고있다 >

비비탄 팔로워가 뒤로 위치해 스토퍼와

맞물리지 못하고>

 팔로워와 탄창 유격사이에

스토퍼가 껴버린다.

이게 근본적인 원인이라는게

내 결론이야.


여기까지 봤다면 어케할지 어느정도 감을 잡은 솦붕이들도

있을꺼야


이걸 가장 쉽게 해결하려면 윗쪽에 탄창뒷쪽에 테이프를 두장 덧대거나 탄창 들어가는 뒷쪽벽에 테이프를 대서


유격을 없애버리면 뒤로 밀리지 않겠지

그러면 일단 해당문제는 해결할 수 있어.

하지만 이래버리면 탄창이 너무 꽉 껴서

마가진와 지쥬우데 락카 시마스~

이이데스네~~~ 가 안된단말이지

이러면 완전히 고쳐졌다 말할 수 없지


그래서 우린 어느정도 유격을 잡고 매거진캐치를

손봐주는 방향으로 해결을 볼꺼야.


먼저 유격을 잡아줄껀데 테이프를 3겹을 붙일껀데

붙이는게아니라 두께감은 주면서 

마찰을 최대한 줄여야해


여러번의 시행착오끝에

최적의 데이터를 찾았어.

긴거. 가장짧은거. 그다음 짧은거 저런식으로 나눠서

중간거 위에 가장짧은걸 올리고

가장 긴걸로 덮어주는거야.

탄창과 마찰할때 윗쪽에만 3겹의 두께감을 주면서

저 작은테이프가 떨어져나가지는 않게 붙여주는거지

그리고 이걸 저 3겹된부분을 윗쪽으로 오게해서

탄창 뒷쪽에 해머스프링 바로 아랫쪽까지 오도록

붙인다음에 가장 긴 놈을 길이에 맞게 잘라줘.

대충 딱 보면 감 올꺼야 아 저기까지 붙여야겠다 하고


그리고 탄창뒷면에 구리스 등을 살짝 발라서

몇번 넣었다 뺐다 하며 테이프면에 구리스를 살짝

도포해주자.


그 다음에 탄창멈치를 분리해

분리한 탄창멈치가 필요이상으로

재껴져서 탄창을 뒤로 밀지 않도록

 저쪽면에 턱을 대줄껀데

대주는 높이는 저 뒷쪽 ㄷ자 모양의 아랫쪽 턱과

수평되는 위치까지.

빼보면 뭔말인지 알거야.


이런식으로.

테이프를 여러겹 대줘도 대고 뭐 플라스틱 파일을 잘라서 대주거나 뭘 대던 자윤데

나는 저번에도 도움을 받은

적당해보이는 붙이는 철제  줄자를 잘라서

딱 5겹 겹쳐서 붙여줬어.

 

그러면 이렇게 정확히 뒷쪽의 검은 턱과

높이가 맞더라

이 상태에서 보기싫은걸 매직으로 칠하던

도색을 하던지 해주고

다시 결합 해보면


탄창을 삽입을 해서 가장 앞으로 밀었을 때와

삽입하지 않았을 때의 매거진 캐치의 위치가

거의 바뀌지 않은걸 볼 수 있어.

원래는 아마 이정도까지 올라와있을꺼야.

이는 우리가 만들어준 턱이

매거진 캐치가 필요 이상으로 뒤로가는걸

막아주고 있는거지.

이제 아까 영상과 다르게 탄창이 덜그럭 거리지도 않고

탄창의 움직임과 매거진캐치가 연동되지도 않지??


이러면 그 어차피 해도 해결 되지도 않는

탄창 밑에 비비탄넣는 그런짓은 안해도 된다 이거야


이제 다시 결합해보면

슬라이드 스톱 문제가 완벽히 해결됐고


마가진모 지쥬우데 락카 시마스~

이이데스네~~


여기까지 정독해서 따라온 솦붕이가 있다면

분명 솦붕이의 독해 능력은

요즘 애들 평균 이상일거야ㅋㅋ

읽어줘서 고맙고 다들 문제 해결됐길 바래


이거보고 해결됐으면 댓글이나 남겨줘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