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눔나 열었는데 반응 별로면 좀 그럴거같아가, 미리 언질하는 느낌으로 얘기한거임 ㅋㅋㅋ

3천원어치 흙이면 저만한 잔 한 800개는 만들듯 ㅋㅋㅋ

다만 하드투블럭 장발에 두터운 골격에 북방계열을 곁들인

저게 맨 처음 알파테스트로 구워본거임 ㅋㅋ

옛날부터 내가 술잔이나 잔같은거 만들면 늘 하던 전통이 있었어.

물로 닦아준다음 그 잔에 물 한잔 채워서 내가 제일 먼저 마셔보는거야 ㅋㅋㅋㅋㅋ
그렇게해서 입에 닿는 느낌이 좋으면 좋을수록 잘만든 잔이 되는거지 ㅋㅋㅋ

아 아직 눔나 아니다 이말이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팔기에는 미안한 퀄리티라서그래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한 30개쯤 만들면 눔나 진행해볼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수업중 내 이미지가 반쯤 조교임 ㅋㅋㅋㅋㅋ

내가 만드는게 돈받고 팔아도 될 퀄리티인지 자신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ㄱㅅㄱㅅ
나중에 낭낭하게 쌓이면 눔나 한번 열거임 ㅋㅋㅋ

나중에 눔나 열때 줄 서봐 ㅋㅋㅋ

남는 반죽이 아니라 1차로 구운게 그 클레이사격할때 쓰는 그 접시임.
그래서 파삭 하고 깨지는거고.

참고로 굽다가 가운데 금가거나 영 상태 안좋은건 폐기하는곳에 쓰로잉 하듯이 던지고 놀고 그랬음 ㅋㅋㅋ

나는 아직 뉴비다 이말이야

아마 대학원보단 작업실로 갈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

판매를 하려면 일단 규격화가 되어야하는데 나같은경우는 규격화 해서 일정하게 100개씩 뽑고 이런건 아직 못해가지고 판다쳐도 다 모양이나 크기가 제각각일거임.

무엇보다 판매할만큼의 실력이 아직 못되기도하고 ㅋㅋㅋ

친구들 사이에서 내 별명중 하나가 그거임.
다른별명은 무형문화재

다른 유약들도 좀 살려보는중이니까 나중에 더 이쁜거 많이나올거임 ㅋㅋ

걱정마라 나중에 충분히 만들면 눔나 함 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