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럼들 말대로 진정한 상태가 된 뒤

대리점을 방문하게 되었음


외곽 역이라 버스 머기머기중


이번에 가니까 모터만 안 얹어진

89식이 있어서 시험사격 가능한 상태로 있더라


만져본 결과 마루이는 ㄹㅇ 장난감 처럼

느껴지는 질감이 ㄷㄷㄷ하더라고


바디는 바나듐합금을 금속 프레스

한 뒤에 용접해서 만드는거라 가공 기술이

무지 필요한데도 그걸 재현해냈더라고


350 언제 모아서 사보노 ㅋㅋㅋㅋ


하 괜히 만져 버렸다 ㄹㅇ ㅋㅋㅋㅋ


아 그리고 게이둘은 게이들 상상 이상으로

잘 나올거니 존버해도 후회 없을거임


이때 같이 간 동생놈은 89식 만지더니

게이둘도 이만큼 나오면 자긴 무조건 살거라더라 ㅋㅋㅋㅋㅋ


다스가 그만큼 여러가지로 진보 했다는게

여실히 느껴져서 좋았음


이건 89식 관련 튜닝에 관한 책자였는데

굉장히 신기하더라


하지만 오너들이 보수적이라 올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ㅠㅠ


다스는 진단 받아본 결과 모든 탄창의

비비립이 불량과 조립이 좀 어긋나서

불량 일으킨거더라


그러다보니 맷돌 현상이 일어나고

아작 나버리는 시츄가 터진거지


재조립하고 정비 받고 2천발 정도 연사

갈겼는데 하나도 안걸리고 잘 나감


다스=시계라 생각하면 된다던데

이 참에 그래서 정비 다 배우고 옴


그래도 자세히 생각해보니 그 찐빠가 난 상황에서

240발 연사를 다 갈겨도 내부가 부서지지 않은걸

보면 내구성 하나는 탁월한거 같음


다행히 아작난건 홉업 고무 하나라 그거 교체하고

공임비는 안 받으셨다


사장님이 그리고 예전에 내가 가지고 갈때

있었던 이슈들도 다 기억하고 계셔서

여간 감동이 아니었음


덕택에 일본 유저들이 걱정 안하고 다스를

구매 할수 있는게 아닌가 싶음


사장님 번창하시고 만수무강 하셨음 좋겠다



가는길에 출출해서 도라야키 옴뇽뇽


성당 이뻐서 한장



집 바로 들어가기엔 배고파서 일본식 짜장면이랑

탕수육 시켰는데 가격이 3만 4천원 나오더라


탕수육은 대자인데도 14조각 나와서 따흐흑


이제 정비교육도 다 받았으니 고장나면

집에서 대처 가능할거 같더라


왜 다스 가지고 있는 챈럼들이 가서

교육 받으라는지 이해했음


이번주 토욜날에 서바게를 갈까

진지하게 고민 한번 때려봐야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