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있는 친구집 갈 일이 생김 (이때가 밤 6시였음)



근데 안양에 MWS 개꿀매가 뜸



김포친구는 차가 없어서 직거래 Only라 나한테 부탁함





난 자차 있고 경기도 쪽으로 갈 일이 잘 없는데다 네비 찍어보니까 스쳐 지나가길래 OK함




암튼 그렇게 달려서 안양에 도착했는데 밤 11시였음


판매자가 여자친구랑 나와서 물건을 팔아주는데



MWS가 아니 중곤데 ㅅㅂ 신품급인거임 내 MWS보다 사용감이 적더라고



친구한테 돈보내드려라 하고 아이고 잘쓰라고 전하겠습니다 하고



김포 도착 (이때가 오전 12시 30분)






빌미로 불용품 뜯어내고 목,금,토 그친구집에서 밥얻어먹고 고양이랑 놀았음



솔직히 고양이 있어서 보람찬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