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r - ak 일변도의 실총 시장을 생각해보면


뭔가 그에 관련된 바리에이션이 끊임없이 신제품으로 나오는게


앞으로도 더 괜찮은 장사가 될텐데


왜 이렇게 올드건들이 다시 각광을 받는건지 참 흥미롭다


개인적으로 추측해보자면


현재 발매되는 실총들이 피카티니 - 엠락 시스템을 대부분 차용하면서


실용성 극대화 위주로 기능과 디자인이 점철되다보니 


발전하는 듯 하면서도 정체되는 몰개성의 시대가 된게


개성 넘치고 오히려 생소하면서 신선한 올드건들에 대한 감성을 자극한게 아닌가 싶음


마치 몇십년전 의류 디자인이 현대에 와서는 신선한 느낌을 주면서 유행이 도는것 처럼 말이지


거기에 제조사 (특히 VFC) 의 제작 노하우가 ar류를 버전업하면서 물오를대로 오른 상태라


뭔가 예전 기술로는 구현 불가능한 구조를 지금은 구현 가능하게 되는 것도 있을거라 생각함


이 기세로 다채로운 신제품들이 계속 나와서 이 취미판을 계속 키워줬으면 좋겠다


그러니 제발 제리코 941 좀 만들어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