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빠랑 전화통화 간에 전역하고 뭐 할건지에 대한 얘기를 함.

예전에 아빠가 한 말이 박사 하는것까지 학비 대주는거 문제 없으니 학위 딸 생각 있으면 부담없이 공부 하라고 했음.

이번에 얘기하는데 "법학을 전공하는게 싫은건 아니지만 군사, 국방 만큼 흥미가 있진 않다, 군사, 국방 공부하는게 더 재밌을것 같다" 그랬더니 "하고 싶은 공부 해, 지원은 해줄거야" 했음. ㄹㅇ 갬동


ps.근데 님들 나중에 지역구 선거 후보자 학력이 법학 학사에 국방 석•박사면 뽑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