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arca.live/b/airsoft2077/63139613




나는 전화번호  자리 실수로 110물건도 잃은 멍청이다.’


17 분실  물건을 환불해   나는 모든 일에 의욕을 잃어버렸다.


잠깐을 놓지 못할 정도로 재밌던  활동 조차도 재미가 없었다.


그렇게 마음을 추스리며 보낸 한달가량의 시간이 지날 무렵


정말 우연치 않게 챈에 올라온 하나의 판매글을 보게 된다.


더판끌올)) 풀트킷 105 화에케


... 내가 잃어버린 것도 풀트킷 105 화에케인데...‘


어떠한 기대도 없이 클릭했던 판매글


그리고 원판매글로 링크를 이동했는데...


어딘가 모를 위화감이 든다.


분명  개의 구성품이 바뀌긴 했지만,


헤파이투스 m-lok 레일매거진캐치, ar 스톡어댑터스틸 아웃바렐호그그립, ktr가늠쇠


내가 잃어버린  물건과 아주 흡사한 세팅...


우와 나랑 되게 비슷한 세팅 했네 역시 저게 이쁘ㅈ........?!’


그저 나랑 취향이 비슷한 세팅값이겠거니,


그냥 흔한 ak105 세팅이겠거니 하고 쳐다보던  물건에  기스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너무나 내가 잃어버린 물건과 흡사하지만  심한 기스.


내가  물건의 사진은 아직 나한테 자세하게 찍은게 남아있었다.


1:1 비교해보니 정말 너무나 우연찮게도 거의 동일한 기스가 있다!





'이게 ghk ak  비슷하게 이런 상처가 남는가?'


지인에게 급히 물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인은  물건의 상처를 보고 같은 물건일 가능성이  되어 보인다는 답변을 주었다.


나만 눈이 뒤집혀서 그렇게 보이는거면 그냥 잘못보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지인의 평가에 나는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물건이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맞다면... 판매하는 지금  챈럼은 용의자인가?’


그런데 긴빠이 범인이라면 이렇게 당당하게 물건을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럼 나오는 결론은 하나.


 챈럼은 장물인  모르고 구매한 2 구매자!’


나는 아주 조용히  챈럼에게 컨택했다.


오카를 남기고 조심스럽게 물건의 출처를 물었고,


오카를 통해  챈럼은 동호회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대답해주었다.


오카로는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조심스레 전화로 이야기를 요청했고,


챈럼과 통화를 이어 나갔다.


(이하의 통화 내용은 기억에 의존해 기록되어있음.)


 ”전화를 드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지금 판매하시고 계신 제품이 제가 분실한 제품 같습니다.“


챈럼 ”그렇습니까?“


 ”그래서 누구에게 구매하셨는지 판매자의 신상을 알려주실  없으실까요?“


챈럼 ”사실 이게 디씨에서 구매했습니다챈이랑 사이가 안좋은  같아 일단 동호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그럼 디씨에서 오카로 거래하신거에요?“


챈럼 ” 오카로 고속버스 택배로 거래 했습니다그래서 연락처는 모르고 계좌번호와 계좌주 발송한 고속버스 터미널만 알고 있습니다.“


 ”그게 누군지 알려주시겠어요?“


챈럼 ”신한은행 ‘ㅁㅁㅁ’ 이고 ‘아무개 터미널에서 발송했네요


 ”?!“



내가 여기서 놀란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내가  ak 팔았던 챈럼.


그리고 잃어버려서 환불해준 챈럼의 계좌는 우리은행에 계좌주는 ’ㅁㅁㅁ였고, ’아무개시에 산다.


나는 즉시 행동을 게시하기 시작했다.


우선 현재 2 판매를 하는 챈럼에게는 ‘장물이니  이상의 판매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챈럼은 사기사건에 공감해 판매를 중단해 주었다.


 자리를 빌어 감사한다.


그리고 같은 부분에 있는 상처들을 물적증거로 남겼고,


현재 계좌주 명이 같고 동일 지역에서 판매되었다는   모든 증거를 수집했다.


모든 정황증거가 구매자 너가 범인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그런데 확증이 없다왜냐면 계좌주명은 같으나 은행이 다르다.


고속버스 택배는 발송자 연락처나 주소를 기재하지 않기 때문에 확인할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금융실명제 국가다.


은행이 달라도 동일인인건 공권력에서 확인해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현재 사건의 담당형사님을 찾아가는 수밖에 없다.


11 16 ‘참고인으로 ’아무개 ‘몰라경찰서 강력1팀을 찾아갔다.


나와의 거리는 75킬로...


그래 내가 너를  나를 기망한 죄를 묻겠다.


나는 모든 자료와 참고인 진술을 마치고 나왔다.


 지리멸렬한 싸움이 얼마나 오래 걸리든  지게 되있다.


왜냐면  포기를 모르는 놈이기 때문이지.




경찰이  특정하고 너에게 계좌가 맞는지를 확인하는 과정,


그리고 너에게 나와서 진술하라고 하는  시간을 기다려서


드디어 오늘  경찰에 출석해서 진술했다더구나.


팔아먹은 계좌가 니거가 맞다 것을 인정했다고


근데 물건을 환불 받은 이후에 찾았다 했다며?


 내가 환불해줄때 뭐라 했는지 기억을 못한거니 아니면 너무 쉽게 여겼니?


 분명히 환불 해주는 것과 동시에  물건의 소유권은 다시 나한테 있다고 공지했을텐데?




(ㄴㅇㅈ) @이시국#83730201


나한테 환불 받고  팔아먹고 나서 너가 일본여행을 가고,


  꿀매에 기웃 거리는 꼴과


 뭔가를 더구하는  보면서  얼마나 속에서 열불이 나던지...


너는  와중에 경찰엔 허리가 아프다고 진술을 어제로 미뤘다가


 무슨  말같잖은 핑계로 오늘로 미뤘더라?


그렇게 진술을 피한다고 니가 지은 죄가 사라지지 않는단다.


경찰도 너의 기소를 뭘로 할지 고르는 중이라 하니 목씻고 기다리길 바란다.




차회 예고) 기소가 시작되면 어떻게 법적으로 조지는 지




3 요약.


  1. 물건을 사갔는데 분실했다고 환불 받아갔다
  2. 동일한 물건을 찾았는데 판사람을 추적하니 사간놈이 팔았다
  3. 그새끼가 지금 고로시 대상이다.


* 경찰에 제시한 증거들은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이 곳에 업로드하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