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바를 16년도에 시작해서 지금 23년이니까.. 거진 7년 했지?


처음 16년도에는 뭔 흑복에 미치2000 헬멧에 경특 빙의된거 마냥 풀군장으로 게임뜀

근데 이게 게임을 하다보니까 점점 경량화가 진행됨

17년도때는 헬멧말고 볼캡으로만 바뀌고 멀캠 풀군장 이었음.

18년도에는 벨트랑 플레이트 케리어 꼭했는데 옷이 위장무늬가 아니게 되버림 pmc 뽕이 들어서 청바지에 탄색컴뱃셔츠 입고 군화대신 전술화신음 이때까지만 해도 총도 뭔 peq에 3맥오텍에 뭔 주렁주렁 달고 다님

그렇게 20년 초까지 하다가 존니 이젠 플레이트케리어 입는것도 귀찮음 이때부터 극 경량화가 진행됨.

여름에는 모자, 페이스실드, 알리산 반팔컴뱃셔츠, 전술바지, 전술화, 장갑 끝

겨울에는 여름복장에 테드기어 입고 끝남

군장은 걍 뭐 할게있나 워벨트셋팅하고 끝 ar맥파우치 2개, 덤프, 피스톨홀스터, 피스톨맥파우치2개 끝 이렇게 22년 초까지 이렇게 입고 게임함.

극한의 22년 말 ~ 현재

이젠 총도 무겁다 권총 안씀 주렁주렁 달린 슈파 peq 3맥오텍 때버림 셋팅 뭐 별거 없음 티원, 수직손잡이, 건슬링 끝 

벨트까지 귀찮네 주머니 많이달린 전술바지 입고 빵댕이 주머니에 ar맥 2개 쑤셔놈 군장 안참ㅋ  

극한의 경량화를 해버림

지금 가벼운 몸과 마음과 총으로 게임뛰고 있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무거운거 보단 가벼운게 편함... 괜히 rpg에서 고인물들이 후질근하게 입는지 이해됨.. 

이근좌가 인정해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