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무늬 (개구리무늬) 사용시기 개인전투장구류 관련 국방부 민원 질의 결과]

(태블릿에서 쓴 글이라 다른 기기에서는 가독성이 좀 떨어질 수 있음), (밑에 요약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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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부터 워리어플랫폼 사업 전 열악한 보급 환경에서도 텍티컬을 추구하던 육군 보병들의 전투장구류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아무래도 군용품이고 법적으로 껄끄러운 부분이 많았다보니 국방부 공식 민원 질의를 통해 확실히 정리하고 싶었어. 민원 답변이 와서 정리해볼게.

-질의 내용 (캡쳐본)

-답변 내용 (캡쳐본)

의외의 답변이었어. 현용, 그러니까 일선부대를 포함한 현재 군인이 사용하는 군용장구를 제외한, 현재 사용하지 않는 군용장구는 개인 간 거래가 이루어져도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이 핵심이다.  현용 군용품이 단속 대상이야. 다만, 개구리 시절에 사용 했지만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물자는 여저히 단속 대상이야.


(여기서 잠깐! 군용장구란?  2. "군용장구"라 함은 군용표지가 있는 물품으로서 「군수품관리법」에 따른 일반물자의 장구류 중 국방부령이 정하는 것을 말한다. 인데 여기에는 요대형, 조끼형 개인물자 등도 포함됨.)


답변 내용 중 소지에 대한 내용은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아직까지 그레이존에 있는 물품(통합무늬형태 화생방 보호의 등)이 현용으로 굴려지고 있기떄문에 소지라는 단어 언급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거 같아. 또 국군 군용품 거래 경로가 합법적이진 않기 때문으로도 생각할 수 있겠어. 다만, 예비군도 신형 화강암 디지털 전투복을 초도지급 받은 사람들도 끝나가는 판에 통합무늬 시절 군용장구 규제는 의미 없다고 생각해. 따라서 집에서 조용히 가지고 놀면 되겠다. 


핵심요약 : 

개구리 시절 군용품도 개인 간 거래 가능, 단속 대상 X, 근데 좀 껄끄러우니 자랑하지말고 집에서 조용히 가지고 노세요

현용품 거래는 형사와 설레는 데이트 신청입니노^^

따라서 국군 코스나 집에서 룩딸치고 싶은 챈럼들은 현용은 피하고 그 시절 멋이 있는 개구리나 민무늬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