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말에 구매해서 금일로 딱 1개월이 돼가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해머 쪽 시어가 갈려서 하프콕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음.

1개월 동안 매일매일 패닝하고, 건스핀하고, 떨구고, 재장전하고, 발로도 차보고(?) 정말 험하게 사용했는데
하프콕만 죽었지 풀코킹, 패닝도 거뜬하고 해머도 아직까지 짱짱함.
디코킹도 숨쉬듯이 했음. (풀코킹 상태에서)

근데 이 하프콕 죽는게 후기들 찾아보니 1개월정도 사용하면 죽는다고 하더라...
이 부분은 조심스럽게 사용한다 해도 하프콕 하면 필연적으로 시어가 갈리는 설계미스인것 같아서 각오해야 할 듯.

에어코킹이다보니 해머압이 수정탄이랑 비등해서 3연발같은 빠른 패닝은 못한다는게 아쉽지만
플라스틱이어도 그럴싸한 도장에 마루이 다운 퀄리티, 간단하게 가지고 놀기도 좋아서
시빌리언 모델 출시하면 재구매할 의사 있음.

시어 패치라던가 여분 부품 옵션 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