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일단 한숨한번 쉬고...

근 한달전에 알리 팝X에서 스칼라 리프07을 샀어. 응대는 캐띄 누나가 했고.

먼저 현물 사진을 요구했고 보내준 사진은
스크래치가 좀 많은 제품이었어. 그래서 그거말고 새제품으로 골라서 잘 보내달라고 했고 거기까진 문제없었어.


일단 보내준 사진은 저 표시한 부분에 스크래치가 있고 경통고정부의 축이 은색이야.

저 제품 말고 깨끗한걸로 보내달라고 하고 결제했고 캐띄언니도 알았다고 하고 한달정도 흘렀지...문제는 지금부터.

물건이 오늘왔어. 뜯어봤지. 설레는 맘으로.


휴... 차이가 보여? 제일 큰 문제는 저제품은
팝X이 내게 보여준 그레이드의 제품이 아냐.

저 경통 마운트부 함몰된 형상이 부드럽게
라운드처리가 안되어있자나. 거의 각진형태.

그리고 하단의 각인.

그리고 마운트 고정부의 축이 블랙에 가까운색. 그리고 하부 각인이 내게 보내준 사진과 달라.

그리고 닦이지않는 얼룩.


알리에서 더 뒤져봤지.

저건 내게 보여준 사진의 제품보다 싼
PTT 제품이야.

이게 PTT 마운트야.
하부 각인한번 볼까?


내가 받은 제품 볼까?



캐띄언니가 준 사진의 각인은?



차이점이 느껴지지?

나한테 더 하급 그레이드의 제품을 보낸거지.

더 황당한건...
분명 사진의 제품은 스크래치가 있으니
상태 좋은 걸로 보내달라고 했고 분명 알았다고 했어.


근데 오늘 클레임하니까 자기는 저 사진의 제품을 보내라고 했다는 거야...

난 저거말고 흠집없는거 골라서 보내라고 했는데 말이지...

휴...

어쩔까?

반품 및 환불하거나 5달러 깎아준다는데

반품비용은 내가 내야한데.

그러긴 싫고. 5달러도 내가 손해보는거고.

챈럼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