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이 촉법이라 뭘 해도 다 솜방망이만 맞을거라고 생각하는 애새끼들이 종종 보임.

근데 이게 부모가 놓아버린 애새끼랑
그래도 부모가 놓지 않은 애새끼로 갈리더라.

부모가 놓은애들은 부모쪽으로 연락가도 부모가 손을 안쓰고 그냥 자기들도 포기했으니까 알아서 하라는 태도로 일관함.

내 친구한테 술병 던진 애새끼의 경우가 그랬음.


그리고 이제 그래도 부모가 놓지않는 경우도 두가지정도로 갈림.

지 새끼 감싸고 돌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견부견자같은 경우,

그래도 교육 못시킨 자기잘못이라고 잘못인정하는 호부견자같은 경우.

후자같은경우는 정말 아주 보기 힘들어.
황쏘가리 볼 확률이랑 비슷해.


가끔 미짜 애새끼들이 어른한테 폭력 휘둘러놓고 촉법이니까 반성문 좀 쓰면 금방 풀려난다고 기고만장하고 그래.
근데 지 부모들이 피해자한테 무릎꿇고 합의 해달라고 사죄하는건 뇌에 들어있지도 않아.

거기다가 애가 애를 때린거는 촉법이 적용이 되어도, 애가 어른을 폭행하는경우는 촉법에서 제외될거야.

지 나이 믿고 기고만장하는 미짜들은 세상이 지 맘대로만 되는게 아니라 여러모로 주옥같이 엃히고 설킨 거미줄 군집체라고 생각했으면 싶음.

내가 지역아동센터에서 애들도 가르쳐보고, 학원에서도 보조강사로 아이들 가르치면서 별의별 애들을 다 만나보고 하는 얘기야.

전체에 해악만 끼르고 갱생의 여지가 없는 애새끼는 격리를 하고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어.

품행장애는 제때 안고치면 나중에 소시오패스나 싸이코패스로 자랄 가능성이 아주 높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