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체크용 팩트 몇 가지


1. 치과군의관은 전문의 아니면 절대로 할 수 없음

2. 사랑니특) 특히 매복사랑니는 언제든지 예상 못한 불의의 고통을 발생시킬 수 있음

그래서 사랑니가 있다면 가급적 뽑는게 치과센세들 대부분의 판단이나,

지금 당장 문제가 없고 환자 본인의 요청이 없다면 굳이 손대지 않음


챈럼이 아프다고 한 곳-사랑니 1개소와 신경치료한 부위 잇몸 2개소

치과군의관의 말-사랑니가 썩음, 신경치료한 부위 내부에서 염증 여부는 확인 불가능/사랑니 충치만 체크 가능함


여기서 주의할 것 :

글 쓴 챈럼이 정확히 어디를 신경치료를 한 것인지는 써놓지를 않아서 알 수 없으나,

그 챈럼 글을 종합해보니 신경치료한 부분은 사랑니 부근인듯...?


외부 병원에서 체크한 실제 상황-사랑니 튀어나온 부분이 썩은게 맞음, 신경치료한 부위에서 염증 발생

외부 병원에서 한 이야기 : 개인병원에서는 이거 못 뽑음, 대학병원도 못한다 할 거다
외부 병원에서 한 조치 : 썩은 사랑니 때문에 같이 썩은 어금니랑 신경치료 관련된 진료만 받고 사랑니 통증은 진통제만 많이 처방 받음


염증의 원인 : 일단 모든 신경치료가 기존에 완벽하게 진행된다고 할 수는 없음

따라서 근처 치아에서 충치가 발생하거나 사랑니가 움직여 치열에 자극이 가해질 시 기존에 치료한 부위에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음
하지만 염증과는 별개로, 사랑니가 썩기 시작한 이상 매복사랑니의 특성상 근처에 있는 치아를 같이 길동무로 데려가는 것은 아주 흔한 일임



제가 보기에는 사랑니가 문제의 원인이 맞고,

군의관은 일단 싸가지가 없을지언정 맞는 말을 했다고 봄...염증 체크 제대로 안한 점이 심각하게 걸리긴 하지만 ㅠ


일단 치과 챈럼은 모든 문제의 원인이 사랑니일 확률이 매우 높으니 가급적 뽑기 바람...



단, 학위만 있고 라이센스는 없는 사람의 이야기이며,

실제 당사자의 입 속을 보고 하지 않은 말이니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기를 바라는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