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질대 머리 구매처 (17cal 제품 선택)
꼬질대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직접 만들었는데
그 과정을 공유 할게
우선 가지고 있던 꼬질대는 무려 외경 5.5mm 의 괴랄한 녀석이였는데
사용할때마다 이너바렐에 막대기가 한번씩 닿는게 너무 신경쓰이더라고
아무리 수축 튜브로 둘렀다지만 이대론 안되겠다 싶었지
내총은 소중하다고..!!
그래서 등장한놈이 바로 이놈 되시겠다..
외경이 무려 4mm밖에 안되는 녀석임
만들기 전부터 아주 기대가 되는군..
수축 튜브는 3.5파이로 준비하면 딱 맞게 들어가고
4파이로 하면 여유있게 들어가니 참고하도록 하고
그 이상은 사용하기 힘드니 3.5나 4로 준비해서 수축하는걸 감안해서
쇠막대에 넉넉하게 덮어버리면 된다
참고로 수축이 많이되면 더 딱딱해지는 느낌이라
3.5파이로 사용하길 권장함!
그럼 이제 뭐다??
열풍기로 수축시켜 버리면됨
근데 나는 그런 고오급 툴이 없기때문에
드라이기로 해치워버릴 예정임
풀파워로 지져버렷!!
이렇게하면 아래 사진처럼 수축튜브가 완전 촥 달라붙게 된다
여기서 구멍부분을 뚫을때 이상한짓 하지말고
구멍쪽을 칼로 한번만 쭉 그은다음에 드라이기로 한번더 지져주면
저절로 촥하고 벌어지니 칼질 딱 한번만 하셈
마지막으로 맨 위쪽부분을 둥글게 가위로 잘라주면
아주 튼실하고 반영구적인 꼬질대가 완성이 된다 이말이야
마지막으로 외경 측정 한번더 해주고
감탄 해주면된다.
4.4.. 합격!
만든김에 원래 쓰던거랑 두께 비교 들어갑니다이~
좋다....
이제 알콜솜 대충 잘라서 꼬질대에 넣은담에
이너바렐 청소해주면된다!!
딱봐도 공간 여유 넘치는거 보이지??
간만에 느껴본 뿌듯함이였다.
통합
솦붕이 실총 글록 45 질러서 리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