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근데 챈에서 "질문계"라는 단어를 봤는데, 깡계, 거래계 이런 느낌으로 취급하더라고 
나 질문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나도 질문계야? 그러면 반성하려고. 

근데 반성은 나중에 정확하게 질문계라고 판명났을 때 시작하고 일단은 질문을 해볼게

나는 VFC BCM 탄창 2개와 VFC Vmag V3 1개가 있어.
VFC 글록은 탄창이 4개인데 단 한개도 가스샘이 없는데 무슨 영문인지 ar 탄창은 3개 모두 가스샘이 있단 말이지.

당장 쓰는데 불편함이 있는건 아닌데, 가스 새는 소리가 나.

용기를 내서 일단 BCM 탄창 하나를 분해해봤는데, 아래쪽 플레이트를 막고 있는 큰 네모난 오링? (네모난 것도 오링이라고 부를 수 있나?) 열어봤는데 딱 그 고무 한쪽 부분이 말려 들어가서 약간 뒤틀린 느낌? 딱 거기서 새는 모양이더라구.

1. 이런 네모난 모양의 오링은 전용 규격이라 구하기가 힘든 것 같은데 구할 방법이 있는 건가?

보니까 추천 해주는 제품들이 테프론 테이프, 진공구리스, 나이록(?), 퍼마텍스, 카푸터(대륙의 실수?) 등이더라고,

질감이나 나의 뇌피셜로 미뤄보건데 퍼마텍스나 카푸터 이런게 개스킷 본드 같은데 오링이나 다른 방법 등으로 해결이 안될때

최후의 수단으로 쓰라고 하는데,

2. 어차피 탄창 재 판매할 것 아니고, 가스샘 없이 쓰는게 목적이면 그냥 처음부터 저런 개스킷 본드 발라서 막아도 상관없지 않나?

아니면 다른 깊은 뜻이 있는걸까?

3. 퍼마텍스는 검정, 회색, 파란색이 있던데 무슨 차이가 있어? (난 까만색 구매함)
   카푸터는 해외 배송이라 좀 걸릴 것 같고.


혹시 아래쪽 탄창 샘 잡는 꿀팁이나, 최후의 수단 전에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