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다니는 바가 있는데

거기서 가끔 이제 애들 취미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 있긴 있음


물론 아는 사이고 술이 들어간 상태니

사람들이 풀어져 있으니까 허심탄하게

얘기하는거라 그러려니 함


그럴때마다 난 집에서 쇼투 권총이랑

다스 아니면 게베베 들고 와서 보여줌


실제로 들어보면 무겁네 야발 거리면서

공탄 사격 할때 반동과 소리에 놀라고


나중에는 무지성으로 우헤헷 거리면서

틱톡에 올릴 생각에 동영상 찍고 놀더라


물론 저 다니는 바는 마스터도 밀덕이라

내가 총 들고 오면 일단 나부터 보여줘 라고

말할 정도로 개방되어 있으니 걱정 ㄴㄴ

(바 소속 서바게 서클도 있음 ㅅㅅ)



우리 동네 바 마스터 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