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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3때부터 알음알음 일 시작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직장생활 하면서 지금은 5번째 직장이자 직장인 N년차인 상태임.
돈 버는거야 좋고, 경제적 독립을 고등학교때 매우 일찍 해서 부모님께 눈치 하나 안보고 당당할 수 있는건 참 좋은데
문제는 나도 또래 친구들처럼 맨날 술퍼먹기도 해보고 싶고, 주말 말고 평일에도 팀장님 눈치 안보고 쉬어보고 싶다.
다들 나한테 하는 말이 '또래처럼 좀 지내봐라 너무 애늙은이다'임. 내 입으로 얘기하긴 좀 뭐한 이야기긴 하다만...
아무튼 지금도 업무처리 하다가 시간 비어서 챈질이나 하고 있다
나이대에 맞게 살라 라는 말이 요즘은 뼈저리게 느껴지더라. 어찌보면 이렇게 산걸 참 다행이다 생각하면서도 후회중임
적지 않은 돈을 모아서 차도 사고 전세비도 모았지만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어린 시절을 직장에 다 써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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