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플사업의 일환으로 유텍제 표지기가 보급중임. 사격시 영점이 틀어지는지 어떤진 잘 몰라도 존나 컴팩트 한건 좋은 것 같음. 단지 파지하기 불편하게 왼쪽에 작동부 몰빵되있어서 비대칭 형상일뿐...

근데 이게 높으신?분들은 용도를 약간 어긋나게 이해하고 있는 느낌.

자세한 정황설명은 좀 힘들고, 암튼 어쩌다가 "왜 모든 인원이 표적지시기를 부착하고있냐. 분대장급 이상 인원만이 이를 장착하고 야간에 표적을 분/소대원들에게 알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인데 모두의 레이저가 켜진 상태라면 누가 분대장급 인원의 것인지 알수 없지 않느냐?"
라는 말을 하는거심

그러한 용도가 존재하는것도 사실이고 이정도로 장비에 대한 이해를 해 주시는 것도 어찌보면 감사한 일이긴 한데, 액티브슈팅의 개념을 생각하면 좀 "아니..."싶기도 함. 개인적으로는 1인 1표지기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이에는 워플장비와 야시경에대해 잘 아는 간부를 통한 집체교육이 필요하나 이러한게 전무하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 이래저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