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있어서 삼성 서비스센터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잠시 차 안에서 문자 좀 보내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왠 양반이 성큼성큼 오더니 조수석 문을 벌컥 열고 타려고 하더라…?
착석 직전에서야 서로 ㅁ…뭥미…? 하며
보닌쟝 : 엣… ㅈ 저기;;; 하고
그 양반도 어엇;;;; 차를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며 호다닥
건너편의 색상도 동일한 NF 소나타로 가더군 ㅋㅋㅋ
저거 계속 빵빵 거리길레 뭔가 했는데 아 ㅋㅋㅋㅋㅋ
불쌍한 양반 이불킥거리 흑역사 제대로 남았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