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 보고 깜짝 놀란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체의 거짓과 숨김 없이 사진자료와 격은 일을 설명하고자 계정을 걸고 글을 씁니다.

제목 그대로 아담의 실수와 사후처리 과정을 그대로 나열합니다.

사건의 시작은 이 2개의 제품을 구매 후 시작입니다.


결제완료 사진



보시는 사진과 같이 제품을 받았지만 피스톨 그립은 불량이 왔고 GHK AK 라텍 npas를 주문했는데 AR버전이 와서 아담한테 말하니

5ku중국 제품이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답장(이건 나도 이해해서 이의 제기 안 함)

npas는 자신의 명백한 실수임을 인정했습니다. 




이때 물건을 다시 보내준다고 했을 때 문득 생각난것이 배송비 입니다.

설마 배송비 나한테 다 부담하라고 할까? 이런 생각에 아담에게 물어보니 배송비는 자신이 다 부담할것이며

에어메일로 보내야만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는 몰랐습니다 에어메일을 보내기 힘들다는 사실을(나중에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맨 위에 아담이 보낸 것은 저번에 가격 알아봐 주라고한 숏스(주제와 상관없는 내용)

필자는 이 때 다다음주에 서바이벌을 나가려고 계획을 잡은 상태여서 최대한 Npas가 빠르게 도착하길 원한 상태였음

그래서 아담에게 내가 한국에서 물건 보내면 너도 바로 보내주는게 어떠겠냐고 2주는 너무 긴 거 같다고 말했음

아담은 안된다고 자신의 거주지에 물건 도착 후 발송해 준다고 함(npas ak버전 도착 했다고 사진 보내줌)



이때부터 화가 머리 끝까지 나기 시작함 필자는 현재 다니는 회사 특성상 아무리 빨리 회사가 끝나도 1730임 보통은 남은 잔업 때문에 더 늦게 끝남 그래서 평일에 택배발송은 꿈도 못 꿈 당직 다음날 근무취침 할 때를 노려야 하는데 하필 근무취침 하는날 국지ㄷㅂ,ㅈ준태 가 겹쳐서 15:30에 퇴근해서 집와서 택배를 보내려고 우체국에 전화해 봤는데 airmail이 없다고 했음 EMS만 보낼 수 있다고 말함 이해하기 쉽게 필자가 사는 위치와 택배사들 아래 사진 첨부합니다.


위에 사진에 보이는 모든 택배사들한테  1시간 동안 다 전화 돌려서 얻은 답은 3가지 

1. 우린 물류 허브다

2. 해외배송은 없다

3. 위치 이전 or 사라짐

필자 스스로 이 정도면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했다. 택배 발송하려고 서울까지 가서 보낸다? 

스스로 생각해도 어이없고 말도 안된다 교통비 그리고 포천에서 서울로 왕복하는 4시간 이상의 소요시간(필자 자차없음)

다시 사진으로 돌아가 보자


맨 위에 필자가 고심 끝에 보낸 카톡은 EMS로 보내야 할거 같다고 보내자 5분 후 답장은 그러면 배송비 못준다고 답장옴

이때부터 당직으로 인한 피로 때문에 살짝 급발진 했음 

나는 포천에 살고 있고 매우 낙후되었다

여긴 시골이라서 EMS 밖에 없다

라고 말했는데 아담이 읽씹했음 이 때 내 이성은 저 멀리 가버림

"왜 니가 저지른 실수를 나한테 짬 때림?"

"그래 그러면 에어메일로 보낼 수 있는 택배사 갈 테니까 너가 내 교통비까지 내줄래? 차 타도 한 시간 걸려 "

여기까지 아담이 다 읽어서 '1' 사라졌는데 다시 읽씹함 30분 기다려도 답장 없길래

우체국에서 17:05에 마감이라고 해서 그냥 EMS로 보내고 아담한테 보냈다고 사진보냄

(사실 기분 나쁘다고 먹튀 할까봐 엄청 무서웠음)


그리고는 1시간 20분 후에 등장해서 해결책을 들고 왔다고 해서 읽어봤는데 

대충 요약하면  "너가 가지고 있는 AR npas 가져라 갔고 팔던지 알아서 하고

AK 버전 npas를 하나 더 사라 대신 내가 배송비랑 포장비용은 빼줄게"  라고 말했다. 근데 난 이미 보낸 상태고

더욱이 해결책으로 들고 나온게 하나 더 사라고 영업질 하는 거 같아서 더 빡쳤습니다.

만약 저렇게 아담 말대로 한다고 해도 npas 더판에 올려서 시간낭비 하는것도 엄청 싫었습니다.


자신이 실수한 비용 청구하지는 않을거지만 자신이 추가 비용을 부담할 이유가 없다고 말함

우체국 직원이 필자에게 말하길  airmail이 ems 비해서 50%정도 저렴하다는 소리를 듣고 그대로 아담한테 말함

(이때 엄청 화나고 분하지만 배송비 반씩 내자고 딜을 해보려고함)

아담이 얼마 나왔나고 물어봤고

영수증 보여주면서 달러로 환전한거 보여줬는데

무슨 18.21 달러 나왔다고 대만에서 한국으로 에어메일 쓰면 5달러 나온다고 말함


그래서 배송비 반띵하자고 9.1달러씩 내자고 필자가 말했는데

결국 아담은 반띵 그딴거 없고 18.21 달러 내가 먹음 라고 통보함

근데 밑에 내가 잘못 이해해서 18.21달러 더 보내라고 하는 줄 알고

이미 결제했다고 아담한테 설명하는 내용임(쓸데없는 문장)

그리고 갑자기 아담이 18.21 달러를 환불해 주겠다면서 영수증을 보내준다


아담이 보낸 영수증은 18.21달러에서 대만에서 한국으로 EMS 보낸 비용을 차감 시켰다. 

이래 놓고 환불 해줬다고 말함

첸님들 잘 들어보세요 

물건이 판매자 실수로 잘 못 와서 교체 소요가 발생하면 왕복 비용 모두를 판매자가 부담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아담 논리는 자신도 EMS로 보냈고 자신이 EMS보낸 비용을 필자가 지불한 금액에서 차감했으며 차감해도 91타이완 달러가 남아서 다음에 결제할 때 할인해주겠다고 합니다.(환불의 개념을 모르는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우체국에서 대만도착 알림 떠서 내가 택배 대만으로 도착했다고 보내니까 답장이

"나는 받았다 하지만 포장이 홰손되어서 손님들한테 다시 못 판다." 라고 나한테 징징대는 카톡

(처음부터 잘 보냈으면 이런 일 없지)

그리고 ak npas 발송했다고 운송장 번호 줌



마지막 잘 받았다고 내가 말했고 91tw(약 한화3943원)환불은 다음에 구매 할 때 돈 차감 해준다고 했음

사실상 24050원 아담의 실수로 돈과 시간이 공중 분해됨 심지어 이걸 알리려고 첸에 글쓴 시간까지 포함하면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납니다.


요약하자면

1. 피스톨 그립 불량, 엔파스 ar 버전 왔음

2. 피스톨 그립 불량(공장탓), 엔파스는 교체해준다함 

3. 택배는 꼭 에어메일로만 보내라고함

4. 필자 시골이라 에어메일 근처에 보낼 수 없음 ems만 가능

5. 아담한테 설명했는데 ㅈ까고 에어메일로 보내라고함

6. 도저히 상황이 안되서 그냥 ems 보냄

7. ems 보낸거 알고 아담이 환불 안해준다함

8. 환불해준다 하고 아담도 한국으로 ems로 택배 보내고 차감 비용은 나중에 할인해준다함

9. 아담 실수로 인한 총 피해

 24050+(택시비 8300) +10시간 이상 버림+중간중간 읽씹당하면서 비굴하게 부탁+정신적피해


평소 나도 아담 엄청 좋아했으며 ghk akm 사고 부수적 내부 부품 등등 200만 원 이상 아담과 함께 거래했지만 정 다 털렸고

이번에 아담이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위선이라는 것을 뼛속 깊이 느꼈습니다.

막상 자신이 명백히 잘못한 일에도 불구하고 사후 처리 간 자신의 손해는 1도 양보할 수 없으며 소비자를 개 호구로 본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에서 나름 첸이나 갤러리에서 유명해서 믿고 거래했는데 자신에 실수에 대한 사후 처리는 엉망입니다.

특히 첸에서 약간 신격화되어 있는데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글머리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