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코 56식


외국에서 알바하던 시절에 찍은 사진임


56테크1식이라 써있다. 개머리판이 접히는 모델을 저렇게 부르는거 같다. 

이거 말고 수출용으로 플라스틱? 핸드가드랑 그립 달려있고 개머리판도 옆으로 접히는 형태도 있음. 90년대 미군 사진에서 많이 보이고 스리랑카군 제식소총인지 랑카에서 많이 봄 


무려 조정간에 한자로 단발 연발 써있음ㅋㅋㅋ


그런데 트리거 리셋 확인해볼겸 해서 빈총 당겨보니까 연발기능은 사라진거 같음. 노리쇠 당기고 격발후, 방아쇠 안놓고 노리쇠 한번 더 당긴 뒤에 살살 놓으면 트리거 리셋 되걸랑. 그런데 연발은 리셋 안되고 바로 땅 격발되야하는데 그렇지 않았음. 


우리 회사 자산도 아니고 빌려 쓴거라 사격 하면 서류 작업 귀찮아지므로 실사격은 안해봐서 몰?루


아마 중국군이 56식 소총 얼마 안쓰고 도태시키면서(그 63식인가 하는 쓰레기총으로 대체했다가 나중에 정신 차리고 81식 만듬) 남는걸 민수시장 수출용으로 개조한게 아닐까 킹리적 갓심



러시아제 사이가 반자동 소총은 가늠자에 3까지만 써있는데, 56식 이건 8까지 쓰여있음. 그런데 탄도도 팍 떨어지는 이 총으로 800미터까지 사격은 힘들거 같은뎈ㅋㅋ


 어느 나라에서 생산된 물건이든, 아카보총은 모든 부품에 총번 박아놓음ㅋㅋㅋㅋ


노리쇠부터 가스활대에 윗덮개까지 총번이 여기저기 박힘ㅋㅋㅋㅋㅋ 아마도 같은 공장에서 찍어도 로트마다 공차가 크고 칫수가 달라서 부품 호환성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음. 심지어 북괴군이 쓰는 68식, 88식도 그렇다.


해외 인?증


카레국 외노자들 사격자세 수준 실화냐? 든든하다 ^^



끝까지 봐줘서 고맙다. 


해외 생활 오래해본 애들은 알겠지만 인파방스 냄새 ㅅㅂ 이게 그 해병향수인가 하는 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