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병원비 문제로 며칠간 정들었던 스틸 글록을 팔면서 생긴 일임 고로시를 치기에는 그냥 불미스러운 거래파기 수준이라 탭은 일반으로 했으니 이해부탁해


일단 여느 평범한 거래처럼 정보 주고받고 마무리 지으려고 계좌를 드린 상태였어

계좌를 드렸는데 이체가 안와서 연락을 드렸음 근데 답장을 보고 나는 이때 조금 화가 났어 뭔가 내가 속인걸 발견한듯이 비웃는듯한 메시지를 보냈거든


이해가 안가는 챈럼들을 위해 정리하자면 내가 홀워 rmr이 없는 상태에서 57에 구매했던 스틸 글록을 홀워 rmr+집탄 작업을 해서 60에 팔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55를 부르셔서 조금 고민하다 거래를 결심했어 그런데 전에 57에 산걸 60에 팔려고 했다고 오해하셔서 저런 메시지를 보내셨던거임

그런데 조금 의문이 생기더라고 설령 57에 산걸 60에 팔려다가 55로 가격이 내려간거면 그냥 그 상태로 해결 된거 아님?? 되팔렘을 한것도 아니고 왜 나는 저사람한테 비웃음을 사야되는걸까 하고 현타가 왔는데 더 화나는건 나는 오해를 풀려고 전 주인분과 거래 내역을 보내드리고 있는데 그냥 저거 하나 보내고 나가심... 시작 단계도 아니고 계좌까지 주고받은 상황에서 파기하고 내가 이력이 거의 없어서 조금 그렇다는데 나도 찻집에서 활동하다 찔러보기랑 빌런들이 지겨워서 가입한지 얼마안된건 사실이야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이력이 거의 없는건 아니거든 쓴 글도 10개가 넘어가고 나름 꾸준히 열심히 활동했는데 이건 그냥 핑계로 밖에 안보여 이외에도 할 말은 많은데 고로시 글도 아니고 여기까지 할게 긴 푸념글 끝까지 읽어준 챈럼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