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겜끝나고 힘든 몸 이끌고 집가는데


지하철에서 한분이 뒤로 넘어지시더라고.


속으로 ‘우와 ㅈㄹ 아프ㄱ..’

이생각 하는 동안 다리가 굳고 팔이 꼬이는거 보자마자

튀어나가서 다른 분 들 한테 119 또는 역무원 긴급 전화로

신고 부탁 드린다고 하고

간단하게 체크하고 보는ㄷㅔ


내가

가진 지식으로는 팔꼬이고 몸굳는데 기억나는건

팔다리 주물러주는거랑 거품올라오면 고개 돌려주는거?

말곤 기억이 안나는거야

숨은 쉬고 계시고 거품은 없어서

좀 뇌정지와서 어떡하지 하는데

옆에 같이 달려오신 다른 아주머니가 팔다리 주물러줘야 한다 하셔서

그대로 하면서 의식 돌아올때까지 하다가


의식 차리셧는데. 아무것도 기억 못하더라.

같이 달려와주신 아주머니가 데리고 역사에 온 구급차까지

동행하신다 하셔서 나는 그대로 다시 앉아서 집으로 갔는데.


저런 상황에서 몸이 먼저 뛰어나가도 대처를 어케해야될지 모르는것도

엄청 위험한거 같더라..

그래서 이거저거 찾아보면서 구급법 알아보는중..








에솦이야기 



1. 살빼서 퉁실한거좀 없이 사진 다시찍고ㅍ다.

2. G5 너무 겜용으로 만족중이다.

3. 양안사격 생각보다 너무 좋은방법이다.

4. 비올때 게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