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아들아

나: ㅖ 압지

아버지: 니 들고있는 그 총들만팔아도 두달방값나올거같지않냐? 그거 집주인분드리고 방세 퉁치자해바라ㅋㅋㅋ

나: (드립 수정됨) 어림도없을거같은디요.

어제 오랬만에 술먹었는데 술기운에 봉인된 불타는 효심이 올라와 아버지한테 전화걸었는데 마침 아버지도 한잔하신 상태라 의식의 흐름에 올라타서 대화중에 기억에남는대화내용ㅋㅋㅋㅋ
아버지... 사실 제 게이원이나 둘 한정만처분해도 두달 반정도의 방값이  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