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디선가 5.11 온라인 할인 관련 내용 듣고 갑자기 생각나서...

아침에 애들 등원 시키고 구글 맵 검색 해봤는데...헤에??우리 옆 동네 15분 거리에 매장이 있네??ㅋㅋ

요시~이제 막 문 앞 탐사 시작한 백수 아빠는 시간 넘치구요~바로 고고씽 함.ㅋ

가는길에 이상하게 양키향이 솔솔~나길래 뭐지 했는데...역시나 미쿡 행님들 에어포스 베이스가 있었구마.ㅋㅋㅋ

5.11 매장도 저 입구 지나서 한 100미터 앞인가에 있음.ㅋ주고객층 누군지 딱 나오쥬?ㅋㅋㅋ







매장은 2층 단독 건물로 되어있고 규모도 꽤 큰 편이더라. 의류, 군장, 밸트, 패치, 공구, 신발 등등 물건들 다양했음.ㅋ

요즘 부니햇 보고 있었는데 딱 있길래 살까 하고 써보는데 젠장...사이즈 너무 큼..ㅠㅠ(소두는 웁니다ㅜㅜ)

대략 30분쯤 구경하는데 양키 손님들 3~4그룹, 일본인 손님 1그룹, 그리고 백수코리안 나 한명 왔다감..ㅋ



쇼핑했으니까 먹어야쥬??미군부대 인근답게 양키버거집 바로 나오고~ㅋ오랜만에 코로나 한병에 아메리칸 버거 죠져줌.ㅋㅋㅋ

본인 사실 10년전 미국에서 몇년 살다온 경험도 있고 일본어는 아직 부족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영어로 말하니까

직원들 왜케 친절하냐???....

5.11에서도 직원이 나보고 미군이냐고 물어보고...버거집 직원들도 안쓰러운?발음으로 열심히 말 걸어주고 꽤 친절하더라;;;



뭐 암튼 햄버거 다 죠지고 오늘 쇼핑한것들 좀 살펴봄.ㅋ셔츠는 뒷면에 저 양키형님 하나 보고 샀다...ㅋㅋㅋ

백수 애아빠 오랜만에 콧바람좀 쐬고 온 후기 써봄.ㅋㅋㅋ


**총 얘기 : m1 개런드 들고있는 2차대전 미쿡행님 보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