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어제 플컨 즐기고 친구들이 저녁사줘서 저녁먹고 서울 한강까지 구경하다가 새벽에 집와서 이제서야 플컨 후기글 쓰는 뉴비다




********* 내용에 앞서 나는 어떠한 홍보목적도 없고 돈 혹은 물건을 받고 좋게 후기를 남기는것이 아닌 진짜 내가 스스로 보고 느낀점을 후기로 작성한 글임을 밝히며 친목의도적 행위가 아닌 어디까지나 '플래툰 컨벤션' 행사 한정적으로 즐긴 내용및 후기를 담고있는 내용인데 이럼에도 내가 작성중 캐치못하고 본문 내용에서 행사 감안해도 문제가 될만한 글이 작성된 부분이 발견된다면 지적해주셨으면 함을 밝힙니다. *******







( 토요일 후기 작성사진 재탕 ㅈㅅ )



일욜에도 와서 모든 부스를 다시 구경했는데 위에 사진 커스텀 부스 사진에서 보이는 총들을 토요일엔 못만졌었는데 일요일엔 만져볼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사진 중복해서 찍을필욘 없어서 토욜후기때 찍은사진)


미리 만져보는것을 허락받고 사진에 스타카토를 쥐어봤는데 디자인 커스텀이 너무 이뻐서 만지는것 조차도 너무 조심스러웠었다 ㅋㅋㅋ 










(오른쪽이 작성자. 생각해보니 사진 업로드 얼굴나오는거에 대한 질문도 까먹어서 얼굴은 가려서 올립니다)


그리고 토요일에도 목격했지만 뭔가 무서워서 말을 못걸었던 존윅 코스어분 일욜엔 뭔가 같이 사진찍고 싶어져서 용기내 말을걸어 사진요청을 했다


솔직하게 전날에도 봤는데 무서워서 눈도 못마주쳤다고 하니까 웃으시면서 왜 무서워해요 하는데 사람이 따뜻해보였다... 들고있는 존윅에 등장하는 tti커스텀 mpx도 너무 멋있었음. 글고 수염도 직접 기르신거같은데 너무 부러웠음.... 난 수염 기르고 싶어도 수염이 안남....

사진 다찍고나서 왠진 몰겠는데 악수 하고싶어서 악수요청 했는데 흔쾌히 악수 해주심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아무생각없이 사진 요청을 했는데 막상 내가 무슨 자세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근데 그때 머릿속에서 인터넷에 군대짤로 유명한 이 짤이 생각나서 일욜날 사진찍을때 다 한손 굿~ 하는 자세로 찍음 





매번 플컨을 가보는데 이번플컨에선 이전과 크게 다른점을 못느껴서 사진을 찍으면서 다니진 않았었음.... 찍어야겠다 생각하고서 찍지 못한곳도 있기도 하고 사진대신 말로 몇 후기를 남기자면


****** 다시한번  어디까지나 플컨 한정 행사후기로 친목,홍보 의도 없음을 강하게 밝힙니다 ! *****


수정탄을 주로 취급하시던 ㅁㅌㅇ님 부스에서 수정탄 앰락 윈체랑 쉘이젝팅 펌프샷건을 만져보며 부스에 계신분들께 궁금한 몇가지를 이것저것 여쭤봤었는데 다들 친절하고 열정이 보이는 대화가 너무 즐거웠었음. ㄹㅇ 이 취미에 얼마나 많은 애정과 열정을 담고서 플컨에 오는사람들과 소통하는지 느낄수 있었다


바로 옆 이번 플컨 RPG로 핫했던 부스 ㅅㅈ님의 제작 작품들을 여럿 구경할 수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올린것들중 sks gbb 모델이 있는데 토욜엔 사람이 너무 붐벼서 일욜에 널널할때 구경할때 이 sks gbb모델을 쏴볼수 있었음 ㄷㄷ 같이온 친구랑 허락받고 쏘는데 너무 신기해서 와... 와... 라는 말만 반복하다가 사진찍는것도 까먹고 이미 멋지게 작동하는 모습보고 나는 그저 넋이 나가있었다....고등어 AAP도 있었는데 쏠때마다 꼬리 흔들림 ㅋㅋㅋㅋ 다음 플컨에서도 새로 선보일 물건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드렸는데 ' 아마도? ~ 를 준비 할수도 있다 ' 는 말씀을 해주셨다. 확정도 아니기에, 다음 플컨을 위해 어느모델인진 스포방지로 언급하진 않겠음! 




그리고 내 많은 궁금증으로 인한 질문을 다 답변해주심에 감사하며 죄송한 ㅂㅇㅇ ㅇㅇㅅㅍㅌ (영어) 부스... 

올순정 마루이를 구매해본 적도 사용해본적도 없어서 아는게 하나도없었는데 직접 공탄사격까지 체험해볼수 있던 부스였는데 마루이 usp(슬라재질까먹음...) , 마루이 스슬 usp c를 격발해볼 수 있었어. 소문으로만 듣던 스슬 유습이라는 총을 직접 슬라이드 후퇴/전진을 맛보니까 스슬이라곤 벺시vp9만 갖고있는 내겐 또다른 충격이였다.... 진짜 많이 묵직했는데 부스에서 공탄사격할땐 화펖을 넣고 쐈는데 총이 힘을 숨기고 있는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여쭤보니 파워소스 또한 사정이 있어서 화펖을 넣었던거로 기억나는데 하루 지나니까 그이유를 까먹어버렸다....? HPA를 꽂고 쏜다면 진짜 충격적인 손맛을 볼것 같더라. 아 참 ghk 글록도 쏴볼 수 있었는데 방아쇠압이 너무 취향이 아니라서 금방 포기해버렸음...


그외에도 순정 마루이 m&p9도 공탄사격 해 볼 수 있었는데 처음 손에 쥘때의 그립감이 vp9만큼 좋았었다. 트리거를 만짐과 당기는 느낌에서 되게 좋았던 느낌을 받았고 사장님 말씀으로는 마이너한 모델이라 개조, 부품수급 폭이 타모델들에 비해 많이좁다고 하셨다. 근데 매물자체도 별로없을정도긴 하더라 ㄷㄷ;;; 손에 쥘때의 감각이 이번 플컨에서 유일하게 거의 딱꽂히는 느낌에 근접하는 총이였기에 처음으로 구매를 망설였지만 수많은 고민 끝에 구매하지 못했다.


그이유는....





아...... 두달전 사전예약한 핏바를 기다리고 있기에...포기 했다. 그외에도 핸드건을 많이 갖고있기도 해서 또 하나 늘리면 탄창외 여러부속들을 맞춰갈 생각하니 정말 어쩔수없이 포기했다....







그리고 존윅 코스어분 사진에 이어 ㅂㅇㅇ 부스에 계신 리코리스 코스어분들께도 사진요청해서 사진찍었다.



자세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

ㅋㅋㅋㅋ 생각나는 자세가 이짤밖에 생각안남



비록 총은 못샀지만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마루이 총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경험은 정말 좋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아마도 핏바이퍼 사전예약 해둔거 아니라면 진짜로 m&p9 샀을거같음 진짜로...



( 마루이 홍보 광신도아님, 샵홍보 아님을 또다시 강하게 밝힙니다. )




+ 플컨 끝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밥사준다고 서울로 예약한 식당가서 밥먹고 사진찍은거 두장만 올려봄





( 본문 내용과는 상관이 없는부분)

식당은 소돼지양닭 네종류의 지상 고기들이 부위별로 꽤많은 종류가 나오는 곳이였는데 내가 이런곳이 첨이라 너무 신기해서 먹기 바빴다.

고기는 사진처럼 직원들이 여럿 돌면서 다양한 부위들을 테이블 위에서 썰어준다...



소 돼지 양 닭 종류 가릴거 없이 모두 새끼때 다들 귀엽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많은노력끝에 그 생명은 결국 인간의 욕심으로 이렇게 밥상에 오르고 말았지만 오히려 그것을 알기에 동물 네종류의 고기를 더욱 동물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이렇게 맛있는 고기를 친구에게도 감사하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진짜맛있더라 한명당 7만원이던데 이 많은 종류의 동물들의 고기가 나의 내일을 맞이하게 해줄 양분이 되어준단 생각을하며 정말 맛있게 먹었음 ㅠㅠ... 


두세시간만에 한강도 구경하고 집돌아가면서 서해대교 밤바다까지 구경하다가 새벽에 집갔다.... 난 지방에서 살아서 집돌아가는데 오래걸렸다.





다시 본론으로 가자.





이제 거의 마무리를 향해 토,일 이틀간 구매했던 물건들 사진입니다. 이외에도 화펖 5통도 샀습니다.


ㅂㅂㅈ 출력물 칼라파트5개 , 스탠드형 슈팅타겟, 정말 아름다운 씹덕패치 5개 , emg sai 하이카파 탄창, 홀워 rmr 을 샀다.


홀워 rmr은 워낙 챈에서도 유명하니까 패스하고 먼저 emg 탄창은 박스는 되게 허름한데 중요한 탄창이 되게 깔끔하고 작동한 흔적이 거의 없었다. 플컨 어느 부스에서 2만원에 판매 하고 있었으며 본인 emg tti 2011을 갖고 있는데 이 탄창은 sai 모델임을 알수있는 박스아트로 인해 호환 될지 안될지 모르겠었으나 2만원이라는 가격이 도전해보고 되면 좋고, 안되어도 다시 금방 처분하기 쉬운 가격이기에 구매를 했다.







좌측부터 두개의 탄창은 기존 emg tti 2011에 사용중이던 탄창들이며 맨 오른쪽 한개가 이번에 플컨 구매한 sai 탄창이다. 탄창 사이즈는 다행히 동일하며 범퍼 디자인 및 사이즈에서 차이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직접 탄창을 삽입해보자.






영상에서 보는것처럼 끝까지 삽입된 것 처럼 보이나 손으로 당기면 다시 탄창이 빠진다. 느낌은 딱봐도 저 범퍼로 인해 발생됨을 느꼈고



emg tti 2011은 중고로 가져왔던 총인데 박스에 sti 탄창범퍼가 따로 동봉되어 있던게 기억나서 꺼내보았다.




좌측부터 범퍼를 제거한 탄창하부모습( 사용감 ㄹㅇ없음 ㄷㄷ) 중앙에 기존 장착되어있던 sai 금속범퍼, 오른쪽이 내가 소장한 tti 2011에 동봉되어있던 sti 범퍼로 보인다.





짠. 범퍼를 갈아낀 모습은 이렇다. 바로 탄창넣는 영상도 보도록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가스넣고 작동테스트 드걔쟤~







와우 아주 잘 작동함.... 2만원에 거의새거급 tti 2011 세번째 탄창 얻었다 우효 wwwwwwwwwwwwwww



 



tti 마무리 사진. 너무 행복함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론 플컨에서 산 2만5천원짜리 거치형 건타겟. 은근 묵직해서 차끌고 온사람한테는 플컨에서 정말 괜찮은 가성비 아이템이 아닐까 싶음. 그리고 이걸 사진엔 없는 몇번의 손길을 타서 조립하면...?






야스.


삼각대 길이는 사진보다 훨씬 높게 사용가능하고 무게도 괜찮아서 혹여나 야외에서 쏠 사람들도 바람에 잘안넘어갈 것 같은 무게라고 생각되는데 이건 직접 밖에 가져가봐야 알겠지만 야외사격정도 할만한 바람있는 날은 무리없이 이 건타겟도 사용가능하리라 본다. 



정말 긴 글 읽어준 사람들 너무 고맙고 혹시나 문제될만한 내용이 있다면 지적해주었으면 좋겠고 오타검수도 여러번 하고있는데 혹여나 오타있으면 말해주세요.... 아무 문제없이 글을 재밌게 읽어준다면 그것만큼 더 좋은게 없겠다 생각이 들어. 글쓰는데에만 한시간이 넘게 걸렸네 ㄷㄷ



그럼 다음 플컨까지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