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들 읽어보니
일단 러너스는 이산트레이닝이 모회사이고 대표는 이정윤임.



여기서 실제 지배구조가 어떻고 자금관리는 어떻게 되는지는 하등 상관이 없음.

막말로 이정윤이 정해원의 바지사장이건뭐건, 아무 상관 없음.


정해원이 회사자금을 갖다쓴 건 이정윤과 정해원간 청산해야 할 문제지 

솦붕이들이 고려해야 할 문제가 아님.

정해원이 돈을 다 갖다 썼다 해도, 

이를 관리감독 못하고 행령 배임을 방치한 이정윤과 

이하 러너스의 임직원 책임이 있는게 맞음.


이 얘기는 뒤집어 생각해보면 

정해원의 피나클 임베스트먼트의 횡령과 별건으로 사건접수가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됨.

일단 우리가 고소 책임을 물어야 할 주체는 이정윤이니까.


다만 이 과정에서 자금이동의 건에 대하여 이정윤의 배임 문제와 정해원의 횡령문제가

실제로는 한몸에서 이루어진 건이기에 사건 병합되어 처리될 여지가 크겠지.


쨌든, 피나클 건으로 피해입으신 큰손님들의 일처리만 기다리면 안됨.

그건으로 피해보상처리 다 되고 나면 솦붕이들한테까지 뭐가 보상될수 있을지는 누구도 모름.



그러니가 피해자들 망연자실할 틈 없다.....어케든 빨리 움직여야함.

내가 보기엔 직원놈들도 한통속이고 저마다 출구전략 짜느라 지연시키면서

지들 보따리 쌀 가능성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