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ㅇㅈ) 나눔 관련 고로시


메시지라는건 사회생활을 해보셧기에 아시겟지만 상대방의 목소리나 감정, 관계가 배제되기 때문에 본래의 의도외 다르게 상대에게 무척 차갑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고로시직전에 작성한 뾸뼐뾸하는 글을 쓴거와 상반되게 덤덤하게 글을 쓴건 병신 어디 모자라는 찐따새끼라서 아니라 저 나름의 사회적 이미지와 제가 추구하는 사회적인 매너가 잇기에 그리 답변을 드린겁니다.


이번 나눔 지정나눔도 아니고 뭐 대단한 물건도 아니엿지만 지목을 당하신건 상황에 따라서 무척 억울하실수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이번 나눔에 무척 매너가 없으셨던분이 많으셨지만 재수없게도 제 심기가 제일 어긋난 상대기에 본인이 지목당하신겁니다. 


사회적 통념상 나눔을 받으실때 상대에게 감내놓으라 배놓으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게시물에 이러쿵 저러쿵 사양한다 작성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게시물 내용을 심중하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제가 발진을 할줄 모르고 못하는게 아니라 이제 그런게 귀찮고 힘든 나이가 되엇다 생각해서 못본척 해드렸는데, 나눔받으신 분들중 한분께서 무척 감사하다는 연락을 주신걸 보고 당시에 참아드렷던 마음속 무언가가 끊어졌습니다.


사실 공임을 맡고 계셔서 되도록이면 글 작성을 피하고 싶엇는데 오늘따라 술도 한잔 마시구 감정이 꿀렁꿀렁해서 뭐 밟앗다 생각해주십셔.


뭔가 가려야하는데 가리지 못하고 올린 내용이 챈에서 문제가 된다면 그 책임은 달게 받겟습니도 쎆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