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처가댁 가게에서 쓰시던 목재 진열대를 가게 정리하시면서 우리집으로 보내주심. 이녀석을 어케 활용할까 고민하다가...이사오면서 가져오지 못하고 팔아버린 타공판을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해봄.

 걍 다이소가서 네트철망 사다가 대충 달아주자 하고 다이소를 갔는데...왠걸?철판은 아니지만 합판?같은 재질로 된 타공판이 있네?ㅋ바로 3판 사와서 연결하고 진열대에 고정시킴 ㅋ


진열대 가로가 90센티인데 타공판이 30x60이라 3장 연결하니 맞춤마냥 길이 딱 맞아주구요~

합판 재질이라 구멍도 잘 뚤려서 진열대 기둥에 있던 구멍에 맞춰 연결 완료.ㅋ


후크까지 총 만원 조금 더 들었는데 이정도면 만원에 행복 아님?ㅋ아침부터 뚝딱 작업해서 만들어놓으니 내방에서 나가기가 싫어진다 ㅋ헤으응~~

 윗칸에 빈자리는 예약해놓은 다스 m16a4 자리인데...언제 도착하냐 진짜ㅠ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