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대충 둘러보고

토요일 폭우 예고에 모르겠다하고 안갔는데...
정작 일요일 도착하자마자 소나기 내리는거보고

망연자실해서 사진이고 뭐고 집에 갈까 싶던 도중

빗속을 활보하는 벳남가이를 보고 못참겠다 크르르 발동해서 끌고감.


비가 내렸다 말았다 해가 떴다 숨었다 가히 정글과도 같은 날씨에 매우 고생많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