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나 오사카와는 다르게 꽤나 구석진 곳에 있는 나고야의 에어소프트 가게들, 그 중 하나인 포트리스샵에 잠깐 들려 봄


메인으로 간건 아니고 원래 갈 목적지에서 딱 중간지점이라 휴식 겸 방문함


입구 바깥에 있는 45m 레인지의 사격장이 엄청 눈에 띈다

문이 다 따로 달린걸 보니 개인실인가 봄.




입구에서는 머신건이 반겨주는 중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사이드로 돌면 보이는

한쪽 벽면을 꽉 채울 정도로 가득히 걸려있는 총들




광학도 으마으마한 존재감을 뽐내며 진열되어 있다


오리 에임포인트 M5b가 20만엔 ㄷㄷ


옆쪽에는 중고 상품들도 팔고 있었는데 사진 찍는걸 까먹었음

대다수가 마루이용 파츠였던걸로 기억.


물건 가격같은건 그다지 신경쓰며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45m 사격장이 엄청 신기. 한국이었으면 온갖 장거리 저격수들이 군침 흘리며 노렸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