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륙출장 후 11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간사이 일원 여행다녀옴

시간조정 잘못하고 비오고 해서 에솝샾은 몇군대 못가고 핸드폰도 뭔가 아다리가 안맞아서 사진도 많이 못찍고

운전만 뒤지게함


선요약 

1. 11월의 일본 간사이 지방일원은 생각보다 덥다. 

2. 11월의 일본 간사이 지방일원은 생각보다 비가 많이 온다.

3. 일본에서 렌트카 타고 현단위로 움직일려면 가급적 차 크기보다는 쇼바가 좋은차를 타라.(박스카류)

4. 일본 물가 생각보다 싸지 않다.

5. 주말귀국이면 꼭 출발 2시간전에 출국수속 마무리해라 공항면세점 쇼핑 할 시간 안나올수도 있음.

6. 간사이 일원 맛집이랍시고 검색되는 곳은 대부분 웨이팅 지랄같음.

7. 참깨빵새끼들은 진짜 어딜가나 문제다




침 줄줄 흐르는 디스플레이 샷

택배만 편하게 와리가리 할 수 있으면 수전사 커스텀같은거 맡겨보고싶을정도로 진짜 퀼이 좋았음

막상 내가 살려고 했던건 일시 품절(마루이 차세대 탄창들)이라서 마루이 비비탄이랑 라일락스 이너바렐, 홉업고무 몇개사고 끝



난바쪽 군장점인데 파우치류가 생각보다 싸더라고 평균 800엔선? 몇개 대리구매해서 게임에 투입준비중



교토 후지미 이나리신사에서 이거 보고 빵터졌는데

뒷면은 심연임

경기도 안산의 블붕이 게이게이야....


말딸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는 몬헌 피규어인거같은데 뭔지는 몰?루


분명 여기가 포켓몬의 나라일껀데 피카츄가 가장 뭔가 열화 되어있는 느낌임. 뭔 피카츄가 아니라 전기쥐돌이인가 삐까인가 북켓몬처럼 생겼더라


텐노지쪽에서 야키니꾸랑 나베먹을려고 왔는데 일본의 유명한 유튜바가 먹방찍으러 왔다캄.

하이파이브 하고 있는 양반은 음식점 사장인데 전 일본 라이트급 복싱 챔피온? 이라 카더라


우메다 햅파이브쪽에서 이름모를 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있는데 아무 이유 없이 참깨빵새끼가 우산으로 지건찌르고 눈탱이 한방치고 튀었는데 그덕에 지금 눈 한쪽에 순간적으로 피가 안통해서 블랙아웃 오는바람에 병원비 달달하게 쓰고옴


귀국날 간사이 공항인데 시부럴 주말+오후 피크타임(4~5시 비행기)에 엮이니까 중국, 홍콩, 대만, 한국 탑승객 폭팔해서 출국심사장 들어가는데만 1시간 30분걸려서 면세점 쇼핑 못함 ㅂㄷㅂㄷㅂㄷㅂㄷ...



12월에 또 한번 갈꺼도 같긴한데 가게되면 차세대 mp5 커스텀용품 쫌 사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