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갔다가 랜덤가챠 성공해서 후방 국직가서 꿀빨수도잇슴

그 막 인적사항이나 뭔 자소서 쓰는거마냥 적는거 뭐 있었는데

담당 훈육분대장? 이 이거 내용 좀만 더 채워와라 하는거 뭐 있나 해서 빠르게 샤샥 해서 소설써서 갔었고

좀이따 방송으로 몇명 나오라는 인원중에 나 껴있길래 같이 나감

그 길로 선발부대 면접보고 나왔고 예상도 못했던 과천에 있는 모 국직부대 사령부로 배치받음

선발 자체는 부대마다 다르고 신원조사, 무작위 난수로 선발한다곤 하는데 지금도 그때 자소서 대충 적어서 냈으면 걍 전방가서 굴렀을거같다는 생각 가끔 듬

뭔가 심상치않은 전역선물도 받아 나올수도 있고

그때 좀 열심히해서 편한대 가면 예비군조차 편하다는걸 예비군 2년차 되서 깨달았순



+++++++++++++++ 개열심히 해서 갈수있는 선발부대중에 KCTC도 있으니까 참고

++++++++++++++++++++ 훈련소에서 병 생활 하고싶은놈을 선발부대 면접보다 훨씬 전에 뽑기 시작하는데 이거 하면 선발부대 면접 제외인걸로 암 고민좀 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