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SW 7075 리시버 사다가 챈에서 유명한 안산 프라임 아노다이징에서 작업하고 왔음


초경질? 밀스펙 아노 해준다는 챈 홍보업체도 고민해봤는데 아직 후기가 많이 없어서 후기 많은 프라임에서 하는걸로 결정함


BCSW가 아직 사용자가 많지 않은 제조사인데다가 7075 재질은 아노가 깔끔하게 안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불안했음 ㅠㅠ



작업 요청은

샌딩 : 금강사-글라스 순서로 요청

아노 : 경질(하드), 무광 검정 요청

(※아노 보내기 전에 먼저 챈공임으로 오토시어 구멍 뚫고 음각각인도 했음)




1. 사장님에게 민둥리시버 사진 먼저 보여드렸는데 표면에 부식이 너무 심해서 작업결과는 보장 못한다고 하셨음

동의하고 작업 부탁드렸는데 결과물은 얼룩없이 정말 깔끔하게 됐다 ㅎㅎ


완전 무광이 아니라 아주 살짝 반광으로 나왔는데 오히려 내가 원했던 실총 M4의 느낌과 흡사하게 되서 이 부분은 매우 만족스러움


그런데 경질 치고는 모서리 부분이 충격에 너무 잘 벗겨짐...

개인적으로 GHK 순정 단조리시버 아노보다 약한 느낌




2. 샌딩은 추가금 내면 안산프라임이 협력업체에 보내서 해주는것 같은데 표면상태 보면 부식 흔적은 지워졌지만 단조자국, cnc가공자국 우글거리는게 완벽하게는 안지워졌다.


부식이랑 스크래치 등 표면상태 때문에 사장님이 샌딩에 신경 많이 쓰셨다는데 너무 많이 깎아내면 치수 달라질까봐 적당선에서 끝내신것 같음


자국들은 심한건 아니고 특정 각도에서 빛에 비춰져야만 보이는 수준이라 막 나쁘지는 않은데 혹시 예민한 챈럼은 샌딩전문업체에서 제대로 면처리 해놓고 아노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너무 많이 깎으면 핀홀, 나사산 치수가 달라질거임)




3. 경질 두께 때문인지 아니면 열 때문에 변형된건지 아노 전에는 잘 들어가던 실물 바렐넛이 아노 후에는 절반밖에 안들어가길래 사각줄 가져다가 손으로 리쓰레딩 했음 ㅋㅋ


그립나사, 핀홀 등 부위는 이상無




사진 많음


아노다이징 작업 전~작업 후 모습, 표면상태 접사, 바렐넛 리스레딩 순서로 올림






























척추가 없는 내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