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 써야지~ 랍시곤 잊어버려서 한달만에 쓰게 되버린 슬픈 사실을 뒤로 하고 글 남겨봄.

https://arca.live/b/airsoft2077/89111760

https://arca.live/b/airsoft2077/90397186


원글들 한번 보고오면 더 좋음.






사실 같은날 동시 촬영 진행했었음.
원래는 M200&키클롭스를 찍는게 주 목표였는데 어쩌다보니 사람 더 붙음.


촬영기획한거까진 좋았는데 막상 로케와서 시간 날린것도 있고 레퍼대로 못찍은것도 많고 시간은 촉박하고 해서 사실 엉망진창 촬영이었음.

그래도  나름? 소품들 바리바리 챙겼었음

너무 챙긴 나머지 차가 터질뻔하기도 하고

찍는다고 대기하는동안 놀기도 하고

이거 함 찍어보겠다고 벽에 매달려도 보고 전담도 불어보고 난리였음.

키클롭스분 찍는동안 거지꼴이 되는것도 보고

짜투리 시간에 장난삼아 영상도 찍고 놀음.

RPG에 PKM에 이래저래 소품들이 많기도 했는데 촬영 방향이랑은 안맞아서 막상 못찍은건 아쉽게됨.

키클롭스분도 고생이 많으셨는데 갑주가 포맥스다보니 파손우려땜시 편하게 쉬고 계실수가 없었음...
시야문제도 커서 포즈 디렉팅을 하기도 어려웠었고,

그렇다보니 다이나믹하게 찍기가 힘들었고 결국 촬영도 단조롭게 끝나버림.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쉬운 부분...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샷을 남겨드리고 싶음.


혀튼 9시에 와서 뒤늦게 11시에 촬 시작하고 18시쯤 철수했었는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크더라 다음에는 좀더 계획을 확실히 잡고 가야겠다는 교훈을 얻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