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슥 쳐다보고 아. 저거 비싼건데.. 하다 해보자 에이 하고 작업대에 총 풀어해쳐 분해 시작하는 순간
바로 아 나 굳이 이 시간에 이걸 하고있지… 생각하고
머가리 속에선 존윅인데 실상은 아니 ㅅㅂ 왜 이거 안들어가냐고 qc문제인가 유튜브 ㅈㄴ 뒤짐 그렇게
손 오일 범벅에 난장판 ㅋㅋ 현타와서 포기할까 하다 시계보고 아 ㅅㅂ 그래 이미 ㅇㅈㄹ을 해놨는데 끝은 내야지 나중에 부품 없어지면 그거 찾는다고 방 먼지 뒤집어 써야하니까 . 결국 전부 장착하고 해냈다 예쁘네 사진 인증 챈럼들 내 딸내미 보소 ㅋㅋ 하고
총 그대로 다시 보관하고 어기적 어기적 청소하고 분해한 부속 정리 한 다음 현타와서 밥먹거나 아직 시간남으면 취침 함 그때 손에 구리스 냄새 맡고 아 ㅅㅂ 닦아도 ㅈㄹ이야 하고 하루 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