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처음 이런 챈 있는거 알고 뉴비 신고한 챈 뉴비임. 


나는 해외거주중이고 일본에 사는 중임. 일단 나는 필드를 직접 가거나 게임을 요즘에는 뛰진 않아서(옛날에는 했는데 6년차쯤 되고 나니까 현생이 바빠서 못 감.) 그냥 총덕 취향으로 가스건과 전동건을 몇개 모았음.


컬렉션이라고 하면 대단한거 같아보여도 딱히 대단할게 없으니 내공이 깊은 분들에 비교하면 부끄러운 수준



가지고 있는 총은 이 정도 가지고 있음. 일본이다보니 마루이 구하기가 제일 쉬워서 전부 마루이에서 구입했음. 중고로 산적도 있고 신품으로 산것도 있음. 


위쪽부터 마루이 HK416D 일반형. 아마 14.5인치 총열이고 소음기는 원래 P90 소음기인데 P90에 붙이는거보다 416에 붙이는게 더 간지나는거 같아서 기본 총열 빼놓고 소음기 끼워놓음. 그리고 수직손잡이랑 슈어파이어 구형 라이트에 4배율 가변 스코프. (액세서리는 중고구매함.) 


그리고 MK23 가스건이랑 에어코킹건 한자루씩. 중간에 있는게 마루이 FN P90TR 버전.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권총이 바이오하자드 콜라보 베레타 92 사무라이 엣지 스탠다드 버전.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것이 FN Five-seveN 그리고 아래쪽 중앙에 있는게 유일하게 마루이 제품이 아닌 AMT 하드볼러. 이건 지금은 없어진 MGC 신일본모형에서 만든 옛날 제품(1998년 발매)이라서 중고로 가져왔는데 실제로 쏴보지도 못함. 너무 기스가 많아서 가치는 없지만 이제는 없어진 회사의 제품을 가지고 있는걸로 만족하며 소장하는 제품임.


아무래도 일본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회사는 도쿄마루이가 아닌가싶다. 옛날에 게임하러 나갔을때 대다수가 마루이제품 가지고 있었고 웨스턴 암즈가 그 다음. WE-TECH이나 VFC는 일본에서는 되려 수입제품이라 관세가 붙어서 일본에서 마루이보다 비싼 가격에 팔릴때도 있다보니 대만제 제품은 잘 안 보이는거 같음. 그리고 이것 이외의 회사들은 안 쳐주더라. 정말 그 총에 꽂혀있는 사람이 아니면 컬렉션 용도로 집에 모셔두고 있는게 아니라면 웃돈 주고 사오지도 않으니까 실제로 게임을 뛰는 사람들은 마루이만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음. 


내 컬렉션은 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