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뼘으로 캐스켓의 몸통 전체를 음미하는게 가장 촉감으로 쾌락을 가장 많이 채울 수 있는거 같음


굴곡지고 단단한 흉부 쇄골부터 점점 말캉해지는 가슴과 심장부분을 거쳐 

마지막엔 오늘 아침에 막 삶은 계란 흰자같은 온도와 촉감을 느끼게 해주는 배까지 살살 흘러내리듯 


손뼘으로 캐스캣을 음미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