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토리는 메인도 그렇고 이벤도 그렇고

심문 다 보고 프로필 다 봐야 이해되는 경우도 있고

전개 자체가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명확하게 이해가 안 갈 때가 종종 있지만


이벤트 ui나 음악이나 중간 중간 소소한 미니 게임 같은 거 보면

얘네가 게임에 몰입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구나 싶어서 

유저 입장에선 기분이 좋음


다른 겜도 많이 해봤는데 이정도 안하는 게임 수두룩함 

꽤 많은 스토리 분량도 그렇고 여러모로 나름 노력을 많이 한다는 게 느껴짐


물론 그 노력이 항상 유저에게 재미로서 어필이 되진 않을 때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