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과 과로로 성욕이 감퇴된 국장을 위해

시장에서 늙은 닭을 사다 큼지막한 냄비에 넣고

인삼과 대추 대파 마늘 잡곡을 넣어 휘적휘적 저으며

‘국장…익기까진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후후후’ 

맨살이 드러난 엉덩이를 위아래로 씰룩거리는 

풀메이크업 펄부인 스킨을 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