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환원정군의 일원으로 주로 후방기기 정비를 담당했지만 조종 능력이 뛰어나 일부 중요한 전투에도 참여했다. 해질녘에 설치된 내해 전초기지 관측소에 자리를 잡았고, 탐험대에 합류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혼자서 내해에서 관측 기록을 남겼다. 대상은 MBCC에 의해 격리 및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뚜렷한 변칙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상 사례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