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금살금 다가가서 치마 들추고 들어가 팬티 냄새를 맡고 싶다
경악하며 밀쳐내려 하지만 다리를 못쓰니 그저 두 팔을 이용해 콩콩 내려찍으며 울상 지을 이브를 떠올리며 그대로 질식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