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심문까지 다 봤는데, 메인 시나리오도 그렇고 새삼 국장의 마성은 장난이 아닌 것 같음.


본 사람은 알겠지만 진은 화도가로서 신성에서도 높은 분들하고 알고 지낼 정도로 유명한 사람인데

언젠가는 나올 메인or이벤트 스토리에서 국장을 습격했다가 도망쳐서 MBCC도 못 잡았다 함.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다친채로 MBCC 입구에 기절해 있었다가 잡혀 들어왔다는 설정임


그런데 심문 살짝 진행하면 사실은 화원(가든)이라는 오래된 조직 소속의 암살자이고 

지난 번 암살타켓이 국장이었는데 어찌어찌 국장의 사람됨에 반해 버려서 조직까지 버렸다는 흔하면 흔한 이야기임


그런데 진 구하겠다고 국장이 몸 던지는거 보면 진짜 왠만해서는 다들 반하지 않을까 함

지금까지 보던 더러운 인간들하고는 다르게 인성 좋음 + 인간성 좋음 + MBCC의 국장이라서 은근 잘나감

+ 자기 구하겠다고 죽을 상황이라는거 뻔히 알면서 쫓아 옴. 등등등


복종도 100%때 받을 수 있는 칭호도 그렇고. 여성 수감자의 반수이상은 국장에게 성별 자체를 초월할 정도로 반한거 같음.

남성도 수상한 애들 몇몇있고;;;


그러니까 좀 유명해져서 동인지 같은 것도 봤으면 좋겠음 (???)